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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불쾌지수 상승으로 8월 3일 하루 동안에 일어난 충격적 사건 사고

  • 하윤아
  • 입력 2023.08.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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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사진=kat-wilcox]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8월 3일 하루 만에 끔직한 사건과 사고가 발생했다. 


분당 서현역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14명 부상


지난달 관악구 신림역 근처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성남 분당 AK플라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다쳤다.


성남 분당경찰서 발표에 의하면 3일 오후 5시 59분쯤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정체불명의 남자가 사람들을 칼로 찌르고 있다”는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6시 5분쯤 20대 초반 남성을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모닝 차량을 몰고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 여러 명을 다치게 한 후 차에서 내려 AK플라자로 이동했다. 그리고 1, 2층을 돌아다니며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는 모두 14명이며, 1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차량에 치인 60대 여성은 위중한 상태이며, 칼에 찔린 20대 여성 피해자 1명도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에 부딪혀 의식을 잃은 20대 여성 피해자는 헬기를 타고 수원 아주대권역외상센터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 외에도 8명이 복부와 등, 옆구리 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진주서 50대 층간소음으로 이웃집에 칼부림


3일 오후 1시경 경남 진주시 평거동 소재 o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칼부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당일 아파트 12층에 살고있는 50대 A씨와 13층에 사는 50대 B씨가 층간소음을 다툼이 시작됐다. 이들은 평소에도 층간 소음으로 종종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이 발생한 날 A씨는 위층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으로 B씨 아파트를 찾았고, 13층에서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A씨와 B씨는 서로 주먹 다툼을 벌였고 A씨는 화를 참지 못해 B씨의 집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B씨는 등과 손 부위에 상처를 입혔다. 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자팔찌 끊고 강남클럽 간 30대 성범죄자


성범죄로 전과가 있는 3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 끊고 강남클럽에 갔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법무부는 어제(3일) 새벽 2시 50분쯤 신사역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서울 강남역 근처의 한 건물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일대를 배회하다 클럽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강간미수 혐의로 복역했다가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해 2027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이 남성은 강간미수 복역 후 지난해 10월 출소했으며, 2027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강제로 전자발찌를 자르고 도주하다가 3시간 35분여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술마시고 새벽 귀가해 어머니 살해한 패륜


술을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온 아들을 혼낸 어머니가 대학생 아들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일 오전 3시 5분경 영등포구 문래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50대 A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존속 살해한 혐의로 아들 B(19)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새벽 2시 40분께 술을 먹고 늦게 집에 들어왔다며 혼을 내는 어머니를 아들이 흉기로 찔렀고, 가족이 새벽 2시 48분께 “엄마가 칼에 찔렸다”고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가 출동했지만 칼에 찔린 어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최근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는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불쾌 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에 이러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경찰의 순찰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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