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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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페놀 A 환경 호르몬 없는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 [사진=하이브코리아

 

뉴욕의 세련된 도시 감성을 전하는 미국 주방 브랜드 프리파라가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Brooklyn Fresh Manager)' 제품을 홈쇼핑∙인스타그램 공동구매를 통해 10월 현재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 제품은 2022년 6월 CJ온스타일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을 통해 약 16개월 만에 100만개가 넘게 판매된 '래치락(Latchlok)'의 후속 제품으로, 올해 5월 와디즈에서 프리미엄 밀폐용기로 처음 소개됐다. 이는 뚜껑을 열지 않고 전자레인지에서 데우거나 국물을 흘리지 않고 따를 수 있는 푸어링 림과 같은 '래치락'만의 소비자 배려 기능이 담겨있다. 아울러 잠금장치를 뚜껑의 중앙으로 옮긴 뒤 공간을 절약하고 용량을 최대 50% 키워 냉장고에 보관할 반찬이나 식재료가 많은 한국인의 식문화에 최적화된 공간 절약형 디자인을 선보였다. 

 

'브루클린 프레시매니저' 제품은 바이페놀 A환경 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소재, 이른바 '젖병 소재'로 알려진 트라이탄을 활용해 프리미엄 밀폐용기로서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트라이탄 소재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리의 투명함과 스테인리스의 견고함, 플라스틱의 가벼운 특성을 골고루 갖고 있어 밀폐용기와 같이 매일 사용하는 주방용품에 이상적인 소재로 평가된다. 

 

2023년 12월 프리파라와 1천만개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는 마이하우스의 강제곤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다크그린 색상은 검정색 일변도의 밀폐용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색상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색상 감성을 만족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작품인 래치락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데 약 16개월이 걸린 반면, 이번 브루클린은 출시 5개월 만에 이룬 결과라서 이런 추세라면 연간 250~300만 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프리파라는 2006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주방용품 브랜드로, 한국(총판 하이브코리아)을 비롯해 세계 35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2019년부터 대만 상장사인 지아웨이라이프스타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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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라, 트라이탄 밀폐용기 출시 5개월만에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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