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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코, 50년의 혁신·유산·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기념하는 '50xBeyond' 행사 개최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5.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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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신모델 공개·지속가능성 강화… 브랜드 유산과 미래 비전 동시에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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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코, 50년의 혁신·유산·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기념하는 '50xBeyond' 행사 개최

 

이베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50xBeyond' 행사를 개최하며, 브랜드의 유산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기념했다. 본사 인근 상징적인 OGR 토리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베코 고객, 딜러, 미디어, 파트너,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의 친환경적 진화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녹색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이베코가 추진해온 친환경 운송 기술이 자리 잡았다. 이베코는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탄소배출 없는 미래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소개된 S-eWAY Artic 전기 대형 트럭은 최대 600km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무공해 차량으로, 중장거리 운송 분야에서 전기 트럭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함께 공개된 전기 밴 eJolly와 eSuperJolly는 도시 중심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심 내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설계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베코 S-WAY 'Anniversario' 리미티드 에디션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250대 한정 생산되는 이 차량은 독특한 외관 장식과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프로 한 실내 디자인이 적용돼 브랜드의 문화적 정체성과 기술적 진보를 함께 상징했다. 더불어, Daily, Turbostar, Overland 등 역사적인 모델도 함께 전시되어 이베코가 축적한 지속가능 기술의 뿌리와 진화를 조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알베르토 알레시, 파올로 몬페리노, 미키 비아시온, 리카르도 파트레세, 다니 페드로사 등의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이베코의 친환경 혁신과 모터스포츠에서의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대학과의 공동 세션, 직원 및 가족 참여 행사도 함께 열려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교육적 파급력 또한 강조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16대의 역사적인 차량이 도심을 누비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OM Taurus, OM Leoncino, Fiat 690, 330 ANW Overland, 그리고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최신 S-WAY Metallica 등이 등장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이베코는 이번 '50xBeyond'를 통해 지속가능성, 성능,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한 '녹색 운송 혁신'을 천명했으며, 향후 50년 동안도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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