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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발간… ESG 리더십 강화 선언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6.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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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이 6월 30일,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BNK금융의 열세 번째 ESG 보고서로, 기후 위기,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금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경제 산업 대도약’을 위한 비전 아래, 기술주도 성장과 상생 금융을 통해 공정한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이 강조됐다.


BNK는 이번 보고서에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고도화하여 적용했다. 동시에,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KSSB)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며 국내외 공시 기준 정합성을 높였다.


보고서 서두에는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동행 △윤리·준법 경영 내재화 △소비자 보호 체계 고도화 △기후 리스크 대응 전략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전략과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친환경 금융상품 관리 체계 도입, 저탄소 기술 투자 확대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노력이 담겼다. 사회 부문에서는 동남권 ESG 생태계 조성, 상생 포용 금융 확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전략을 밝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윤리·준법 경영 강화, ESG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인권 리스크 관리 등도 함께 보고됐다.


특히, BNK는 올해 처음으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TNFD)’ 기준을 적용, 생물다양성 대응과 자연자본 보전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업 태도를 공식화했다. 저출산 해소를 위한 가족 친화 금융, 디지털 시민 플랫폼 운영 등도 별도 ‘Special Page’로 구성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강조했다.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 경영전략 부문장은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에 대한 BNK의 책임과 실천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서 바른 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2012년부터 매년 ESG 보고서를 발간해오며, 지역 밀착형 지속가능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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