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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모비케어 리프레시' 출시…디지털 헬스케어에서 ESG 실천 앞장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7.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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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폐기물 줄이고 비용 절감… ESG 실천하는 지속가능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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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케어 착용 모습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17일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와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의 재사용 리프레시 제품인 ‘모비케어 리프레시(mobiCARE REFRESH)’를 정식 출시했다.

 

모비케어는 초경량 무선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로, 최대 9일간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해 일상생활 중에도 장기적인 심장 이상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기존 기기를 세척·멸균·품질 검사 후 재사용하도록 설계된 친환경 의료 솔루션으로, ESG 철학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택배 회수·전문 관리 시스템 도입…의료 폐기물 줄이고 병원 부담↓

 

기존의 웨어러블 홀터기기는 환자가 병원을 재방문해 직접 반납해야 하고, 병원이 이를 소독·관리하는 구조였다. 이 과정은 병원 인력 부담 증가와 의료 폐기물 처리 문제를 야기했다.

 

이에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택배 회수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가 직접 병원을 찾지 않고도 기기를 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리프레시 센터에서 소독과 품질 관리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병원의 관리 부담도 크게 줄였다.

 

특히, 리프레시된 기기는 일회용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의료진의 편의성과 감염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낳고 있다.

 

ESG 기반 상생 모델…100개 이상 병원 도입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제품 공급가 역시 다회용 수준으로 낮춰 의료기관의 비용 부담도 경감시키는 등 기업·의료진·환자·환경 모두에 이로운 'Win-Win-Win' ESG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전국 100여 개 의료기관에 도입됐으며, ESG 의료기기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원가와 시스템 구축 부담이 있었지만,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려해 모비케어 리프레시를 과감히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기술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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