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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탄소 감축 돕는 ‘자이고 허브’ 출시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5.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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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프3 배출 감축 지원하는 AI기반 디지털 플랫폼…중소 공급업체도 쉽게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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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급망 탄소 감축 돕는 ‘자이고 허브’ 출시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망 전반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자이고 허브(Zeigo™ Hub)’를 새롭게 선보였다.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요구가 급증하면서 공급망 내 배출량 측정과 감축 활동의 투명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스코프3(Scope 3) 감축 목표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이고 허브는 공급업체의 규모나 ESG 준비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과 맞춤형 온보딩 기능, 자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등록 즉시 배출량 산정과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감축 로드맵 수립, 벤치마킹 기능, 글로벌 공시 기준(CDP, CSRD, TCFD 등) 대응을 위한 데이터 출력까지 모두 지원된다.

 

플랫폼 이용 비용은 발주처인 스폰서 기업이 전액 부담하며, 공급업체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비용 부담으로 ESG 대응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도 넷제로 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자이고 허브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월 공개한 AI 네이티브 생태계 기술이 적용됐다. 자동 데이터 수집, 참여율 모니터링, 초대 프로세스 자동화 등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플랫폼 참여 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번 플랫폼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로 카본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를 포함해 전 세계 40여 브랜드와 2,7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참여 중인 글로벌 공급망 감축 프로그램의 핵심 기반 기술로 활용된다. 또한 업종별 협력 프로그램인 ‘에너자이즈(Energize)’, ‘카탈라이즈(Catalyze)’, ‘마테리얼라이즈(Materialize)’에도 적용돼 공동의 탈탄소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로라 이브(Laura Eve) 슈나이더 일렉트릭 SaaS 지속가능성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자이고 허브는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대담한 도약”이라며 “모든 공급업체와 파트너가 함께 넷제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ife Is On’이라는 철학 아래, 디지털 기술로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하고 있다. 건물, 데이터센터, 인프라,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포용성과 개방형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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