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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1분기 매출 7,352억원·영업이익 1,189억원… 흑자 전환 달성

  • 유서희 기자
  • 입력 2026.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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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니켈 출하 확대·판가 상승 영향… LFP 사업 본격화로 성장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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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에프, ESG전략방향 [사진=엘앤에프 홈페이지]

 


▲ 국제앰네스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점령지역 인질과 포로 석방 요구 [그래픽=ESG코리아뉴스]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된 성과를 기록했다.
 

엘앤에프는 4월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 7,352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하이니켈 제품 중심의 출하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판가 및 환율 상승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 반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환입 요인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특히 Ultra-HINI 제품 단독 공급과 함께 지난해 말부터 공급이 시작된 46파이 신규 제품 출하 확대가 이어지며 하이니켈 제품 출하량은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1분기 전체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이는 연초 제시한 물량 가이던스를 약 2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엘앤에프는 2분기에도 Ultra-HINI 제품 중심의 수요가 지속되며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반등과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재고 관련 환입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가동률 회복을 기반으로 본업에서의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전기차 수요 회복 흐름도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을 위한 LFP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2분기 연간 3만 톤 규모의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분기 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까지 총 6만 톤 규모의 생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엘앤에프는 1분기 탈중국 업체 가운데 최초로 LFP 공급 계약을 확보했으며, 북미 ESS 시장 확대와 공급망 재편 흐름에 맞춰 추가 고객사 확보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전기차용 LFP 공급 확대와 무전구체 공법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승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는 하이니켈 중심의 물량 성장과 판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손익 개선 흐름이 확인된 분기”라며 “NCM과 LFP를 병행하는 전략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중장기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자원 효율 향상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기술 및 운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NNOVATE’ 전략 방향 아래 자원 효율성 개선, 탄소중립 전환, 오염 저감 등 환경 분야 과제와 함께 제품 경쟁력 강화, 임직원 책임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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