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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준비 완료… "이르면 23일 목요일 발사, 기상이 변수"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6.07.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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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차세대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발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마쳤다. [사진=스페이스X]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차세대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발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마쳤다.


스페이스X는 23일 새벽 공식 X 계정을 통해 "슈퍼 헤비(Super Heavy) 보스터에 대한 추가 비행 전 시험(preflight testing)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르면 23일 목요일 스타십을 발사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최종 발사 시각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스페이스X 측은 "현재 기상 조건이 발사를 결정지을 주요 주시 항목(significant watch item)"이라고 덧붙여, 현지 기상 변수가 발사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팬들의 기대 속 엔지니어링 우려 및 기상 걱정도

 

이번 발표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우주 팬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시간 생중계 링크를 공유하며 "누군가 스타십을 포장 주문(to go)했다"고 유쾌하게 기대를 표하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기술적 요소를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다. 한 누리꾼(@GopalJhawar9)은 "랩터 V3(Raptor v3) 엔진이 제때 시동되지 않고 있다"며 엔진의 안정적인 점화 여부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공식 발표에서 언급된 Weather(기상) 변수와 관련해 "날씨가 좀 진정하고 협조해 줬으면 좋겠다"며 무사 발사를 기원하는 유머러스한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스페이스X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종 발사 카운트다운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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