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사용, 재활용, 방향 변경과 다각화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고 순환 경제를 만드는 방법
잉거 안데르센 UNEP 사무총장이 ‘Turning off the Tap’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가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고 순환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플라스틱 수도꼭지 끄기: 세상이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고 순환 경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변화만이 선형 경제에서 순환 경제로 플라스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자연 생태계와 인간, 그리고 경제에서 시장의 핵심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안데르센은 플라스틱제품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기존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플라스틱은 재사용, 재활용을 통한 시장 다각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플라스틱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재설정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입법적 변화가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 세계는 경제적 승리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승리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UNEP는 2022년 3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전원 협상을 통해 법적 구속력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 종결을 위해 2024년까지 합의가 진행 중이며, 문제는 그 목표를 어떻게 실현하느냐에 달렸다.
UNEP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해결을 위한 제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사용(Reuse)
플라스틱 재사용을 통해 제품 시장 가속화의 필요성이 제시된다. 이 방법은 버리는 경제에서 재사용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재사용에 대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시스템은 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서 2040년까지 30%를 감소시킬 수 있다.
둘째, 재활용(Recycle)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이 가속화되면 기업은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재활용은 플라스틱 오염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2040년까지 20%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방향 변경과 다각화 (Reorient and Diversify)
방향 변경과 다각화는 플라스틱 대체재 시장을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플라스틱 대체 상품을 통해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이 작동하면 2040년까지 약 17% 정도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UNEP 총회에서 플라스틱 생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대한 규제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된다.
이번 UNEP의 합의는 일 생활에서 의식 없이 사용하여 막대한 환경피해를 불러오는 플라스틱에 대한 생산, 사용, 재활용, 폐기의 전 과정을 국제 사회가 관리하겠다는 의미에서 큰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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