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것에 비해 113% 증가
전 세계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다회용 밀폐용기의 사용증가는 매우 의미있는 소식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올해 4월 1일(토)부터 7월 25일(화)까지 ‘데비마이어’, ‘타파웨어’, ‘글라스락 햇밥 용기’ 등 음식을 보관하는 밀폐용기가 11만9000세트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밀폐용 용기의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보관이 쉽고 위생적이라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5만6000세트의 밀폐용기가 판매된것에 비하면 무려 113%나 증가했다.
밀폐용기를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수도 총 10만4000명으로, 지난해 4만9000명 대비 112%가 늘었고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는 1인 가구의 등장과 간편식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1회용 밀폐 용기중 가장 잘 팔리는 용기로는 ‘글라스락 햇밥 용기’이다. 내열 강화유리로 만든 350mL 용량 밥 용기 6개와 500mL 계란찜 용기 1개 등 총 7종 구성이다.
햇밥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 밥을 뚜껑의 작은 스팀 홀만 열고 전자레인지에 해동하면 갓 지은 밥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4월 말 론칭 이후 7회 방송에서 5만8000세트나 판매됐다. 밥을 한 뒤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시한 상품인데 최근 고물가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데비마이어 그린백 그린박스’다. 채소와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능성 보관 용기로 2L, 4L, 6L 용량의 다회용 식품 보관 봉투 ‘그린백’과 0.4L부터 최대 5.6L 사이 다양한 크기의 밀폐용기 ‘그린박스’를 용도에 따라 여러 구성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9년 9월 GS샵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6월까지 판매된 백과 용기 개수만 약 1000만 개, 매출로는 550억원에 달한다.
밀폐용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GS샵은 홈쇼핑 방송으로 선보이기 위해 1년을 공들인 ‘타파웨어(Tupperware)’를 7월 9일(일) 전격 론칭했다.
밀폐용기의 대명사로 불려도 손색없는 타파웨어는 NASA와 협업할 정도로 독보적인 밀폐 기술을 보유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미국 포천지(Fortune)에서 ‘20세기 인류 역사를 바꾼 39가지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여러 고객이 20~35년 전에 구매해서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며 라이브톡을 보내왔다. 이날 론칭 방송은 타파웨어 명성에 걸맞게 15분을 남기고 준비 수량 4000세트가 조기 매진됐다.
GS샵은 7월 30(일) 오후 2시 55분 TV홈쇼핑에서 ‘데비마이어’ 론칭 5주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용량 3종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대파 통으로 불리는 5.6L 용량의 ‘빅 박스’ △김치나 수박과 같은 과일 담기 좋은 4.5L들이 ‘패밀리 박스’ △채반이 포함돼 있어 채소나 샐러드 등을 씻어서 보관하기 편리한 3.3L 크기의 ‘멀티 그린볼’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이혜원 GS샵 라이프밸류팀 MD는 “고물가와 이르게 찾아온 더위, 특히 최근 날씨가 농작물 작황에 영향을 주면서 식재료 물가가 불안정하다 보니 음식이나 식재료를 오랫동안 보관하며 아껴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밀폐용기 수요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다회용 밀폐용기의 수요가 늘어난 것은 프라스틱에 대한 내구성과 편의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가 다회용기를 사용해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플라스틱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다회용기를 사용해 보길 권해본다.
BEST 뉴스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간월재까지 물품 배송
▲ 울주군, 편의점·도매 유통망 연계 드론배송 실증 [사진=울주군] 울산 울주군이 편의점과 도매 유통망을 드론배송과 연결해 실제 주문부터 고객 수령까지 이어지는 물류체계 실증에 나섰다. 울주군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하나로 한국드론배송협회, 세종사이버...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계열사 전반으로 지속가능금융 확대
▲ iM금융그룹, ESG금융 8조원 목표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ESG금융 규모를 8조원으로 확대한다. 은행을 비롯해 캐피탈·자산운용·투자 등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춰 녹색금융과 사회적 금융, 책임투자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ESG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
서울시-비슈케크, 우호도시 협정 체결…도시정책·경제·문화 협력 확대
▲ 오세훈 시장이 16일(수)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아이벡 쥬누샬리예프 비슈케크 시장과 우호도 시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시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도시행정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오세... -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
▲LH 대전충남본부, 대전여고·한밭여중 통학로 100m에 ‘국화꽃 안심등굣길’[사진=LH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 학교 통학로에 국화꽃을 활용한 ‘안심등굣길’을 조성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가을을 맞아 대전여고...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 딥리뉴어블스,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우수상·환경특별상 수상 [사진=딥리뉴얼블스] 지붕형 태양광 구독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딥리뉴어블스가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서 우수상과 환경특별상을 수상했다. 딥리뉴어블스는 중소벤처기업... -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LH 대전충남본부, 호우대비 시스템 ‘비온(ON)다’ 운영…임대주택 취약지점 사전 점검 [사진=LH대전충남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실시간 강우정보와 임대주택 단지별 호우 취약지점을 연계해 집중호우에 사전 대응하는 안전재난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LH 대전충남지역...
전체댓글 0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사람들
more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①] “내가 맡긴 돈은 어디로 갈까”…이상진 대표가 그리는 가치금융의 미래
[편집자 주] 세상의 변화는 익숙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로... -
인류의 달 착륙 뒤에 있었던 여성 과학자…마거릿 해밀턴, 90세로 별세
1969년 7월 20일, 인류가 처음 달에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순간에는 보이지 ... -
오바마 “책은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바꾼다”…인생 바꾼 6권 다시 읽는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책들을 다시 펼친다... -
UN 인권사무소, 말리 원주민 지도자 우무 디코 조명… “기후 정의와 원주민 권리 향상에 앞장”
유엔 인권사무소(UN Human Rights)가 7일 저녁 공식 X 계정을 통해 말리 출...
오피니언
more +-
[강윤영의 사람을 살리는 콘텐츠] ② 불안의 시대,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를 만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사무실 책상에 앉아 인공지능(AI)과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풍경은 이... -
[용석광의 컴플라이언스와 ESG] ㉜ CP 우수기업 인센티브 체계와 과징금 감경 규정: 준법경영이 가져다주는 강력한 재무적·행정적 혜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상징적 포상이... -
[서정태의 ESG현장클리닉④] 중소기업의 공급망 ESG 평가대응, ESG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최근 ESG는 대기업이나 상장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다. 해외 바이어와 대기...
기획 / 탐방
more +-
[ESG탐방] 농업 생산지가 관광 자원으로… 홋카이도 ‘패치워크 로드’와 ‘팜 토미타’가 보여준 농촌 경관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의 ‘패치워크 로드’와 나카후라노의 ‘팜 토미... -
[ESG탐방] 화산 지질이 만든 지하수의 흐름… 비에이 ‘시로가네 폭포’가 보여준 자연자산의 가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의 시로가네 온천 지역에는 화산 지질과 지하수가 ... -
[ESG탐방] 방재시설에서 관광자원으로... 자연과 함께 만들어진 홋카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정에 위치한 청의 호수(아오이이케·青い池)는 처... -
[ESG탐방] 아사히카와 디자인센터, 지역 산업을 지속가능한 자산으로 연결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는 가구와 목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다. 홋카이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