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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AI(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재난 안전 체계' 구축

  • 윤아라
  • 입력 2024.01.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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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히트맵으로 위험도 직관적 판단 가능
진천군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jpeg
▲진천군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한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집중 관리 지역에 선정돼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 서비스를 올해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한 후 인파의 밀집 정도를 즉각 파악하는 것으로, 보행자가 밀집 상황을 쉽게 인지해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인구 밀집도와 혼잡도 등 인구적 특성과 도로 폭, 경사도 등 공간적 특성에 따라 위험도를 산출하면 지도상에 히트맵(열분포 형태의 색상으로 보여주는 그림) 형태로 인파 밀집 정도를 보여줘서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아울러 기지국 접속 정보를 통해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면 별도의 장비 또한 필요하지 않다. 

 

군은 향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문화축제에서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며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시스템 내 위험경보 팝업 알림과 진천군 안전총괄과에 상황전파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을 통해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중밀집 인파 관리를 포함한 현장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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