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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조선 최초 살인기록 '유경록' 뮤지컬로 재조명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2.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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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정원용 선생의 정의로운 삶과 역사적 의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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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조선의 청렴관료 정원용의 이야기 '일기쓰는 남자' 공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22일,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인 정원용 선생이 남긴 '유경록'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는 조선 후기 실존 인물인 정원용 선생이 부패한 권력을 상대하며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억울한 백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원용 선생은 조선 후기 ‘삼정(三政)’이라 불리는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 제도의 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광명에 이처럼 훌륭한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삶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연 내내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콘텐츠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숙 광명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정원용 선생의 청렴한 삶과 정의를 향한 노력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역사적 인물을 통해 삶의 교훈을 얻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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