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K-water, 마이크로소프트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 선정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5.08.20 07:2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물 복원사업…AI 인프라 확산 따른 물 사용 대응

 

[크기변환]31017998_20250819090517_4262559733.jpg
▲소양강댐 전경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국내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로 선정됐다. 

 

양 기관은 8월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 상류 지역에서 공동 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워터 포지티브란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에 환원하거나 재이용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확산과 데이터센터 운영 확대에 따라 물 사용량이 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탄소중립(RE100)에 이어 물 복원 실천을 ESG 경영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워터 포지티브 달성을 선언했으며, 이번 협약은 서울과 부산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국내 첫 공식 파트너십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인공습지 조성을 통해 댐 유입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연간 약 34만 톤의 물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는 100만 명이 하루 사용하는 양에 해당한다.

 

사업 비용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부담하고, 설계와 실행은 수자원공사가 맡는다. 공공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일대일로 물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석대 사장은 “AI 확산 시대에 물 사용이 많은 글로벌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물을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은 ESG 경영과 글로벌 파트너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등과 함께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에 참여해 장흥댐 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물 복원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미국 건국 250주년 맞아 플로리다에 ‘레이디 컬럼비아’ 동상 세워
  • 전 세계 1억1700만 개 호수 위기…UN “기후변화·오염이 생태계 위협”
  • 색채에 담긴 시간, 문화유산에 담긴 책임…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이 전하는 역사
  • 임업인 경영 부담 줄이고 정원산업 지원 확대…산림 관련 3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롯데손해보험, 모유수유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1160호 개소
  • LS이링크·동아일렉콤,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맞손…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
  •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 개”…고대 DNA가 밝혀낸 1만 년 이상의 동행
  • 북극곰이 얼음 구멍을 내려다본 순간…‘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62회 수상작 미리 공개
  • [이슈 포커스] 가장 가까운 동맹에서 관세 전쟁 상대로…미국·캐나다 관계 어디로 가나
  • 네팔·중국 국경 덮친 대홍수…160명 사망·수백 명 실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K-water, 마이크로소프트 첫 공식 물 복원 파트너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