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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휴시설 활용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부산진구점 개소

  • 김지원 기자
  • 입력 2026.02.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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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순환 체험·노인 일자리 연계…생활형 탄소중립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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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휴시설 활용 ‘사회가치경영 센터’ 부산진구점 개소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부산진구에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7호점을 개소한다.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새활용해 친환경 실천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다.

 

개소식은 19일 오후 2시 열리며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금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발생한 도심 유휴시설을 활용해 환경 교육과 자원순환 활동, 노인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아이스팩, 현수막, 커피박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자전거를 이용한 플라스틱 파쇄기·전기발전기 체험, 미니 수력발전소 체험 등 생활형 탄소중립 교육도 포함된다.


자전거 발전기로 충전한 배터리를 활용한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와 인근 카페거리와 연계한 커피 제공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돌봄 사업과 연계해 사회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해당 사업을 15분 도시 정책의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확대하고,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차원에서 공공기관과 협력해 연내 16호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의 협력도 지속 추진한다.

 

 

부산시는 사회가치경영 센터를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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