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국 25명 참여… 봉사와 관광 결합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역사회와 관광을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남해군 일대에서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관광(Tour)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남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남해 송정솔바람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동천마을에서는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과 함께 남해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자원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서핑과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즐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KL 얼라이언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의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와 관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지역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지역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국내외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는 최근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참여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남해 볼런투어 역시 환경보호와 농촌 지원, 문화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사회와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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