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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백신 접종지원반 편성으로 소 럼피스킨병 차단 총력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3.10.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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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되는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의 특성으로 지속적인 방역 필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jpeg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사진=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럼피스킨병'을 막기 위해서 전북 무주군도 축산 농가 지키기에 나섰다.

 

전북 부주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팀을 주축으로 백신 접종지원반을 편성하고,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또 백신 확보 후에 예정된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서 접종 요령 등을 사전 교육해 대비 중이다.

 

현재 방역 소독은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곳과 가축 사육장 주변과 물 웅덩이 등 감염 취약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서 지속적인 방역이 필요하다"며,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무주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농가에서는 농장과 주변 기구에 대해 자체적으로 소독을 수시로 하고,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가축방역팀에 신고 해달라"고 덧붙였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이 10%이하지만, 감염이 되면 고열과 피부 결절 증상으로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유산, 불임 등이 나타난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에서는 지난 19일 최초로 발생한 이후, 26일 기준 경기∙충남∙충북∙강원∙전북∙인천 지역의 축산 농장 등까지 총 47개 지역으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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