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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의 유혹 ②] 비냐 빅 와이너리, 밀라후에, 칠레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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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na VIK, Millahue,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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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밀라후에(Millahue) 있는 비냐 빅(Vina Vik) 와이너리 [사진= VIK]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술을 말하라면 바로 와인이다. 와인은 신이 내린 선물이다. 와인의 역사는 약 7000~8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고학자들은 기원전 60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와인의 제조 흔적을 처음 발견했다. 기원전 4000년경에는 나일강 델타 지역에서 포도 생산지의 흔적을 발견했다. 기원전 3000년경부터 그리스인들은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들어 마셨다.

 

‘ESG코리아뉴스 라이프팀은 매주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를 선정해 레드의 유혹이라는 기획 기사를 쓰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번째 와이너리는 칠레 밀라후에(Millahue)비냐 (Vina Vi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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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밀라후에(Millahue) 있는 비냐 빅(Vina Vik)와이너리 [사진= VIK]

 

칠레 밀라후에 밸리에 4,300헥타르에 걸쳐 자리 잡은 비냐 빅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와이너리는 와인뿐 아니라 건축, 풍경, 숙박시설 등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세계적 와이너리로 주목받고 있다.

 

알렉스(Alex)와 캐리빅(Carrie Vik)은 와인을 만드는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2년간 검색한 끝에 2004년 카차포알 밸리(Cachapoal Valley)에 와이너리를 오픈했다.

 

와이너리가 있는 밀라후에는 토착 마푸체족에게 '황금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와이너리를 오픈하면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세계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건축가 스밀잔 라딕(Similjan Radic)은 독특한 건축설계를 통해 최첨단 와이너리를 설계했다. 특히 비냐 빅 와이너리를 설계하면서 주변 환경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그 이유는 와이너리가 생길 이 지역의 자연경관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이다.  비냐 빅 와이너리 건설의 세심한 배려와 환경보존 덕분에 4,300헥타르의 와이너리가 주변 토착 동식물을 보호하며 건설되었다.

 

More Than Wines: Experiences, Emotions.

와인 그 이상: 경험, 감정.

 

비냐 빅은 광활한 대지 위에 대규모 포도나무를 심고 웅장한 안데스산맥을 배경으로 건설되었다. 와이너리의 중앙에는 투명하고 늘어진 흰 지붕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위에 하얀 날개처럼 펼쳐져 있다.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손님들은 중앙 보도를 따라 와이너리로 진입할 수 있다.

 

와이너리를 중심으로 양쪽에는 햇빛을 반사시키는 물웅덩이가 있고 주변에는 멋진 조각물이 설치되어 있다. 방문객은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시음실로 내려가는데, 시음실에는 현대 미술 작품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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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위에 지어진  비냐 빅(Vina Vik)와이너리의 숙박시설 [사진= VIK]

 

방문객은 차별화된 현대식 숙박시설에 머물 수도 있다. 언덕 꼭대기로 계곡 한가운데 안데스 산맥이 보는 곳에 위치한 빅 칠레(VIK Chile) 호텔은 22개의 스위트룸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멋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이곳은 주변의 멋진 자연환경을 파노라마로 구경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완벽한 비냐 빅의 체험시설은 2014년에 호텔이 지어지면서 부터이다. 비냐 빅 호텔 투숙객은 포도원에서 와이너리를 거쳐 와인 제조 과정을 직접 배우며 여기서 생산된 와인과 함께 완벽한 미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재료를 사용해 요리하는 멋진 3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또한 이곳에 숙박하며 와인 제조 과정과 숙성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와인을 시음할 수도 있다.

 

광활한 와이너리답게 방문객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고, 요가도 할 수 있다. 운동이 끝나면 와인 스파에서 인피니티 풀을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에 만들어진 숙소는 와인뿐 아니라 모든 어메니티(Amenities)에서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비냐 빅은 역사상 처음으로 권위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22’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와인 지역 호텔 부문 전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칠레의 에노투어리즘 어워드에서 지역 우승을 차지했고 국가 차원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10위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4위를 차지했고, 2019년에는 와인 애호가에서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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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냐 빅(Vina Vik) 와인의 스페셜 페키지 [사진= V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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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냐 빅(Vina Vik)의 와인 저장고 [사진= VIK]

  

특히 와인을 좋아하는 손님은 직전에 수확한 유기농 식자재로 요리하는 야외 레스토랑 라 우에르타(La Huerrta)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미술 콜렉션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맑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은하수를 보면서 보내는 특별한 휴식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설레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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