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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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숙박권 할인 이벤트 [사진=남해군]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앞두고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자체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만남해’에 등록된 관내 321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정해진 조건에 따라 정액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구체적으로 7만 원 초과 결제 시 7만 원, 5만 원 초과 결제 시 5만 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각각 선착순 100명까지 적용된다. 즉, 결제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정액으로 할인받는 방식으로, 할인 한도와 적용 조건이 명확히 구분된다.


이 외에도 레저 이용 시 2만 원,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5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의 봄’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숙박권 쿠폰이 별도 지급된다.


남해군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맞춰 다양한 정기 할인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광객은 ‘낭만남해’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 정보와 함께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조건별로 적용되는 실질적인 숙박비 할인 혜택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통해 남해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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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봄맞이 숙박비 할인 이벤트…7만 원 초과 결제시 7만원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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