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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이동측정차량으로 대기질 조사

  • 김지수
  • 입력 2023.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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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휴식공원 4곳, 환경기초시설 6곳 등 대기이동측정차량 활용 대기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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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이동측정차량으로 대기질 조사 [사진=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중 대기질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에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질을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대기질 측정장비를 탑재한 45인승 대형버스로 고정식 대기환경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도심공원 및 환경기초시설의 대기질 조사, 신설 대기환경측정소 위치 선정을 위한 사전 대기질 측정 등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간 270일 이상 운영한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원 4곳(대구 수목원, 강변체육공원,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와 하수처리장 5곳(북부, 서부, 신천, 안심, 지산) 및 신설 예정인 북구·수성구의 도로변 대기환경측정소에 대해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하여 대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 항목을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대기오염 우려 지역 등 대기환경측정망 사각지역의 대기질을 측정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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