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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오존 농도 집에서 확인하고 외출 가능

  • 문창일
  • 입력 2023.04.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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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경남 누리집 및 문자메시지 무료 수신으로 도내 오존농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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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농도측정 [사진=경남보건환경연구원]

 

경상남도에서는 앞으로 외출하기 전 집 안에서 바깥의 오존 농도를 먼저 확인하고 외출할 수 있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호흡기 질환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오존농도가 높음을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존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경보 대상지역은 경상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개 권역(창원 3권역, 나머지 시군별 각 1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오존경보제는 1시간 농도기준으로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0ppm 이상), 중대경보(0.50ppm이상) 등 3단계로 구분하여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민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경보가 발령되면 자동차 사용을 자제하고 사업장의 연료사용량을 감축해야 하며,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자동차 통행금지와 사업자의 조업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오존 예․경보에 대한 정보는 에어경남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SMS) 수신 신청을 하면 오존 경보 발령 및 해제 상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작년의 경우 경남의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는 63회(발령일수 22일)이며, 4월 20일 진주에서 처음 발령된 바 있다.


공남식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오존경보제 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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