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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까지 해양 방사능 조사 실시

  • 유연정 기자
  • 입력 2023.08.28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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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국민들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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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해상 조사 관련 사진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방사능 수치 변화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조사‧관찰하기 위해 일본 인근 북서태평양 공해상에서도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원전 오염수의 예상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후쿠시마 제1원전을 기준으로 약 500km~1,600km 반경 내의 2개 해역, 8개 정점에서 실시한다. 분석 대상은 인공 방사능 대표 핵종인 ‘세슘-134’, ‘세슘-137’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는 핵종인 ‘삼중수소’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매달 1회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상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기상 여건으로 조사가 어려운 동절기(11월~3월)를 제외하고는 매달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조사는 지난 8월 19일 출항하여 채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더 촘촘한 해양 방사능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 해역에 대한 조사 정점을 92개에서 200개로 확대한 데 이어 일본 후쿠시마 인근 공해상에서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우리 정부 자체적으로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감시하여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40대 시민은 "원전 오염수는 이미 방류가 시작이 됐고, 정부는 방사능 수치를 체크하면서 대응하겠다고 하는데... 대응을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만약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그 이후에는 무슨 방법이 있습니까? 바닷물을 차단할 건가요? 공기를 차단할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시민은 "애초에 무단 방류를 막아야했는데, 엉뚱하게 방사능 수치만 조사하겠다고 국민 세금을 쓰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이다"며, "생명의 근원은 물에서 시작했음을 기억해야 하고, 정부는 당장이라도 일본의 원전수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모든 핵종의 분석이 완료된 6월 조사를 기준으로 세슘과 삼중수소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는 해양환경정보포털(meis.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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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유연정2023-08-28 09:05:09

    이제 버렸는데 나오겠나? 눈가리고 아홍~ㅋ 종말이 다가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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