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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상주에게 다회용기 사용 적극 권장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3.11.2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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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사진=ESG코리아뉴스]

 

청주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다회용기만을 사용해 운영하는 곳은 서울의료원과 수원의 연화장, 그리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김해시의 전체 6개 장례식장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청주 참사랑병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1회용품 용기보다 다회용기 사용을 상주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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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분평동 전문 수거업체서의 위생 단계를 마친 다회용기품들 [사진=ESG코리아뉴스]

 

장례식장 관계자는 상주에게 분향실 임대계약 단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빈소별 다회용기 이용 가격은 1회용기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어렵지 않게 다회용기를 권장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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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분평동에 있는 다회용기 전문 세척업체 내부 [사진=ESG코리아뉴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해  ‘애벌세척→불림→고온세척→행굼→건조→살균소독→검사’ 7단계의 위생적인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그동안의 계도 기간과 홍보로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어 회사 상조회에서 제공되는 1회용품이 없을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 어렵지 않게 다회용기로 문상객을 맞고 있었지만, 지난 7일에 발표한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 완화조치로 인해 현재는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한 상주는 “그동안 1회용품이 사용이 관례화되어 있었지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아 다회용기를 선택 할 수 있었으며, 또한 문상오시는 분들께 1회용품보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조금이나마 정성스럽게 문상객에 대한 예의를 갖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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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참사랑병원 장례식장의 차림상 [사진=ESG코리아뉴스]

 

장례식장을 찾은 한 문상객은 “멀리서 조문을 하러 왔는데 장례식장의 차림상을 보면서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해 보여 먹기도 좋았다”고 말했다.


충북도나 청주시에서는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다회용기 사용전환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킨다면, 충북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 더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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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유연정2023-11-24 11:24:38

    청주 참사랑병원에서 일회용품 줄이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참사랑병원의 이미지가 매우 좋고 사람 존중하는 모습이 고인이나 가족이나 빈소를 찾는 문상객에게 모두 좋은 것 같습니다.

    참사랑병원이 청주에서 유일하다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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