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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18만 시민을 위한 초록광장 조성한다

  • 박흠찬 기자
  • 입력 2023.12.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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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jpg
▲ 서산시청 [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잔디광장을 결합한 초록광장(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초록광장 조성사업의 계획과 2024년 건전재정 운용 방안을 설명했다.


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대규모 주차타워와 그 옥상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659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약 300대에서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주차타워 옥상에 약 1만 2천㎡ 면적의 녹지를 조성한다.


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읍내동의 시청사, 석남동의 문화예술타운, 동문동의 먹자골과 원도심, 공림지구까지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지역에 초록광장을 조성해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탄소를 흡수ㆍ정화하는 도심의 허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와 시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성금,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재원확보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초록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착수보고회를 갖고 사업 방향과 규모, 추진 전략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은환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초록광장이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서산시의 탄소중립 선도 도시 의지를 대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본에 충실한 건전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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