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탄소중립 선도하기 위해 버스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운영.jpg
▲울진군, 탄소중립 실천위해 버스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운영 [사진 = ESG코리아뉴스]

 

경상북도 울진군이 5월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위해 관내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1대당 연간 58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로 9대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버스를 운행하면 522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와 함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추가로 7대의 차량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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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탄소중립 선도하는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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