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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밤나무골시장 환경 정비 완료… 전통시장 안전·청결 확보

  • 권민정 기자
  • 입력 2025.06.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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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전통시장 내 방치물 철거 및 환경 개선… “지속적 관리로 쾌적한 시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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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밤나무골시장 환경 정비 완료… 전통시장 안전·청결 확보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월곡1동에 위치한 밤나무골시장의 환경 정비를 마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의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밤나무골시장은 오패산로 보도 아래 반지하 형태로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50년 이상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시설 노후화와 점포 공실 증가, 방치된 매대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해 위생 문제와 미관 저해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지역경제과, 건설관리과, 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장 환경 정비에 착수했다. 지난 6월 24일에는 적치물 철거 인력 및 환경 공무관 등 10여 명이 투입돼 무단 적치물과 폐기물 약 5톤을 철거하며 시장 내 방치된 매대도 함께 정비를 마쳤다.


앞서 6월 20일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 전역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정비 방향에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밤나무골시장은 오랜 역사와 주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이라며 “좁고 어두운 환경이 오랫동안 고민거리였지만 이번 정비로 보다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북구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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