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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ESG 탐방을 위한 훗카이도 해외위크샵

  • 윤아라 기자
  • 입력 2023.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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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공원 모에레누마 공원, 쇼와신잔, 지옥계곡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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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 훗카이도 해외워크샵 탐방 [사진 = ESG코리아뉴스]

 

'한국ESG경영(Korea ESG Leadership Program) 최고위 과정' 원우들이 일본 홋카이도 지역 ESG탐방 해외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워크샵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으로 일정이 진행됐으며, 삿포로시의 모에레누마 공원과 삿포로 맥주박물관, 오타루 운하, 도야호수와 쇼와신잔 및 사이로 전망대, 우스잔 로프웨이 그리고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 및 다테 지다이무라 지역 등 총 33명이 ESG탐방체험을 마쳤다.

 

첫 번째 일정에는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을 산으로 개조한 삿포로 시의 '모에레누마 공원'을 탐방했다. 삿포로시는 1988년 자연 늪지를 보존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를 설계에 참여시켰고 2005년 7월, 17년에 걸쳐 모에레누마 공원을 재탄생시켰다.

 

친환경 공원으로 알려진 이곳은 태양열과 눈을 이용해서 실내의 냉난방을 운영하고 있다. '해가 드는 곳'의 의미인 '히다마리(Hidamari)는 유리 피라미드로, 태양열의 공기순환을 이용해서 난방을 이용하고 있다. 냉방은 단열된 저장창고에 눈을 보관했다가 눈이 녹은 찬물을 이용한다. 

 

또한 인공산인 '모에레야마'가 삿포로 북동부의 유일한 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어 삿포로 맥주 공장을 박물관으로 재탄생시킨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오래된 건축물과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도시재생 일환으로 개조한 지역인 오타루 운하 야경 거리를 다녀왔다.

 

두 번째 일정에는 축산 낙농업이 발달한 북해도의 5대 경관 중 한 곳인 도야를 방문해 청정한 자연의 모습과 도야호수의 청량함을 만끽했다. 이어 평지였던 보리밭이 화산폭발 영향으로 표면이 붉은색을 띄는 활화산 지형으로 탄생한 쇼와신잔의 우스산을 탐방했다. 20세기에 형성된 활화산으로 바위의 표면온도가 300도일 정도로 현재도 화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날은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을 방문했다. 이곳은 하루에 1만 톤의 온천수가 나오는 원천으로 주변 호텔의 온천물로 공급된다. 성분과 효능이 다른 유황천, 식염천 등 11가지 이상의 온천이 샘솟고 있다. 

 

이번 해외워크샵에 참여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현수 선임연구위원은 "생태건축학자의 관점에서 선물같은 여행이었다"고 말하며, "특히 지옥계단은 암석과 무기토양으로 이루어진 척박한 곳에 푸른색 지의류가 들어오고, 그 다음 이끼가 들어오고, 초목이 들어오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지난 9월 14일 개강해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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