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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656개의 우주 잊지 않겠다”…국민의 아픔에 귀 기울이며 통합의 리더십 실현

  • 윤재은 기자
  • 입력 2025.07.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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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는 있어야 할 자리에…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생명 앞에 사죄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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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대통령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로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사과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과의 인사를 드렸다.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만나 “국가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었다”며 고개 숙여 사죄하고, "더 이상 국가의 방임과 부재로 인한 억울한 희생은 없을 것"이라 약속했다.


특히 이대통령은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며, "예방 가능했던 사고들이 반복된 현실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이어 “미흡했던 대응, 회피, 충분치 않았던 사과와 위로까지 모두 되돌아보고 하나하나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과거의 국가적 실패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다짐으로 읽힌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 그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라는 말은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려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화를 통해 통합과 치유의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픔을 덮기보다 마주하고, 책임을 회피하기보다 감당하겠다는 자세는 국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가족들께서 전해주신 말씀 전부 철저히 검토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은 그 진심을 뒷받침한다.


이날 대통령은 “304. 159. 14. 179. 저마다의 이름과 꿈을 안고 스러져 간 656개의 우주를 기억하겠다며,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그리고 국가가 국민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이 같은 자세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치, 그리고 진정한 책임국가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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