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환경부, 여름철 녹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실시

  • 하윤아 기자
  • 입력 2025.05.13 09:3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5월 15일부터 한 달간… 하천 인근 퇴비 집중 관리

20250512122943-77853.jpg

▲환경부, 여름철 녹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실시 [사진=환경부]

 

환경부가 여름철 녹조 발생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하천 인근 가축분뇨 퇴비 적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퇴비를 하천 인근 등에 방치하면 빗물에 씻겨 나온 질소, 인 등의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여름철 대규모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올해 2월부터 실시한 현황조사에서 야적퇴비가 다량 발견된 4대강 유역 하천 구간과 하천 인접 축사, 농경지, 지난해 녹조가 집중 발생했던 지역 등으로, 환경부와 유역(지방)환경청, 지자체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리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낙동강 전 수계와 일부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지역만 대상으로 947건을 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주요 수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1,363건(3월 말 기준, 전년 대비 43.9% 증가)을 집중 관리한다.


하천, 제방 등 공유부지에 적치된 퇴비는 소유주가 자진 수거해야 하며, 미이행 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수거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퇴비에 덮개를 설치해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한다.


또한, 사유지 내 퇴비에 대해서도 비 피해 시 영양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농가에 덮개를 제공하고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그동안 법령 인지 부족이나 관행으로 하천 인근에 퇴비를 쌓아두는 사례가 많았다"며 "장마철 이전까지 최대한 많은 야적퇴비를 수거하고 덮개 관리 강화를 통해 녹조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ESG코리아뉴스 & www.esgkorea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아름다운 지구이야기②] 파도가 빚어낸 듯한 거대한 돌구슬, 뉴질랜드 ‘모에라키 볼더스’
  • 라이크라, 옥수수 기반 섬유 상용화…의류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자원순환 확대
  • 오르카라우터, AI 검색 효율 높이는 ‘IndexRAG’ 공개…문서 간 관계 미리 분석
  • 세계 3분의 2 이상 사형제 폐지했지만…지난해 17개국서 사형 집행
  • 췌장암 발생 전 면역체계 깨운다…새로운 백신, 초기 임상서 가능성 확인
  • 이소영 중기부 장관 “가짜뉴스 형사조치”…온누리상품권 122억 의혹에 관리 책임도 주목
  • 2000년 전 청동 조각상에 남겨진 상처…고대 그리스 권투선수의 삶을 마주하다
  • 이재명 대통령 “폭언·욕설 차단은 소통 방해 아닌 진정한 소통 위한 조치”
  • 멜라니아 트럼프, AMD 리사 수 회장 국가과학훈장 수상 조명…“미래를 만드는 여성 리더”
  • [이경미의 AI와 미래공간 ①] AI가 바꾸는 공간, 인간의 삶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환경부, 여름철 녹조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