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3(금)

라이프
Home >  라이프  >  문화

실시간뉴스
  • 천안시, ‘환경의 날’ 맞아 6월 한달간 환경보전 활동 펼쳐
    충남 천안시는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6월 한 달간 환경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시는 6월 1일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시작으로 3일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 10일 ‘엠제트(MZ) 공무원 대상 환경교육 특강’, 17일부터 10월까지 ‘생태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1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은 생태전문가가 사전에 참가 신청한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생태계 탐사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탐사활동은 식물, 곤충, 양서ㆍ파충류, 조류 탐사단 9개 모둠 135명과 별자리 탐사 1개 모둠 20명으로 총 160여 명으로 주간ㆍ야간탐사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개구리, 삵,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성성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성성호수공원 조성 전후의 생물종 변화와 보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일에는 천안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환경교육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기관ㆍ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 환경교육 실천 특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엠제트(MZ)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천’ 마인드 함양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2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환경 다큐멘터리 시청, 환경교육 특강, 미니 탄소흡수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추진된다. 17일부터 10월까지는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제거 작업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병천천, 풍서천 등 주요 하천주변과 민원발생 지역이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가시상추, 단풍잎돼지풀 등을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모두가 환경보전 활동을 다 함께 실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6-04
  • 충남도, 1일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 성황리에 마쳐
    충남도는 지난 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및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공공마켓에 내놓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환경 보호 행사이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익 활동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도 진행해 도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선 ▲공익나눔장터 ▲공익활동 체험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놀이터 및 체험 ▲문화공연(버블벌룬쇼, 뮤지컬 OST) ▲손주에게 들려주는 공익 이야기 ▲공익보물찾기 ▲환경 퀴즈 ▲깜짝 시상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공익활동 체험 부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발굴ㆍ추진해 도민 일상에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6-04
  • 한국환경보전원,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환경 전시회 개최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ENVEX(엔벡스) 2024'는 1979년에 시작해 올해 45회를 맞이한 최대 규모의 국내 최장수 환경 전시회이다.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회 중 역사가 깊은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선별로봇을 비롯해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바이오가스 이용설비 등을 소개한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 및 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가 준비돼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중소 환경기업의 우수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확산해 녹색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2027년까지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수주 및 수출 100조원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6-04
  • 경기주택도시공사, 가정의 달 맞이 영구임대주택 어르신을 위한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 외에도 주부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만족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5-21
  • 바다 생태계 지키기 위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포항에서 성료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이 지난10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됐다.바다식목일(5.10)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을 주제로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이산화탄소를 지구 대기에서 제거해 온실 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해양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1부 기념식에는 수산자원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다이브알앤디 배진우 이사가 산업포장을, 경상북도 울릉군이 대통령 표창을,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피터 매크리디 교수(호주 디킨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장)가 블루카본을 통한 글로벌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김종성 서울대 교수의 ’우리나라 블루카본 추진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다숲과 블루카본, 바다식목일(최미경 FIRA본부장)▲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계획(윤호성 경북대 교수) 등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아울러 ’블루카본 국제 인증을 위한 방법론 모색‘과 ’탄소 거래 실제사례 및 정책 방향 모색‘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동해안권 거점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적 해양도시인 포항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바다숲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블루카본 인증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등 해양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에 포항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바다숲은 해양 생물 서식지이자 산란장으로 수산자원 생산성을 높이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물론 특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에 포항시는 보존 가치가 높은 호미반도 일대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비롯해 블루카본의 확대와 국제 인증을 위한 전담기관인 환동해 블루카본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민·관 협력 사업으로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4-05-13
  • 충남 청양군,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생활 실천 운동
    충남 청양군이 102번째 어린이날인 지난 5일 ‘2024년 청양어린이날큰잔치(잘한다 잘한다 자란다)’를 청양중학교와 청양고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는 전통적인 어린이날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한 행사였다. 군은 이날 “탄소중립,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다회용 컵을 대여하여 일회용 컵을 없앴고, 식당에서도 일회용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부스별 현수막을 대신하여 탁상용 배너를 활용했고, 행사 홍보 시 개인용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체험 부스 중에서는 ▲공판화기법(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함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실천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 꾸미기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서명 등 탄소중립 관련 체험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약속 꽃나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적어 꽃나무를 꾸미면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하였다. 박동순 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실천자의 역할을 배우고 실제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린이들에게 실천적인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5-10

실시간 문화 기사

  • 디아트82, 환경 메시지 전달을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 진행
    디아트82(De Art82)가 우리나라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친환경 깃대종 아트 캔들 제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유엔환경계획이 만든 개념으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동∙식물을 뜻한다. '깃대'는 해당 지역 생태계 회복의 개척자임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깃대종의 존재는 그 지역의 생태계 회생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미술 플랫폼 디아트82, 리솔(RESOL, Recycling Solution)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작가 5인(강병섭, 김주희, 나디아, 조은혜, 아이라최)과 컬래버한 특별한 아트 캔들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인의 작가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깃대종 중 반달곰, 여우, 부엉이 3종을 주제로 우리나라 명소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을 창작했다. 이를 리솔의 특허받은 친환경 '변온 잉크'로 캔들의 용기 표면에 프린팅함으로써, 캔들에 불을 붙이면 사라지는 깃대종과 우리나라 명소의 형태를 통해 '깃대종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작한 아트 캔들은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관광 기념품으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캔들이 담기는 유리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위스키∙와인병을 활용해 제작했다. 디아트82와 리솔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작가와 깃대종을 알리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리솔(RESOL)은 'Recycling Solution'의 줄임말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자.',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자'라는 의미이며, 디아트82(De Art82)는 대한민국 국가번호인 '82'에서 이름을 따와 '우리 미술로부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 라이프
    • 문화
    2024-09-11
  • 중랑구, ‘전통 벼베기 체험’ 참여자 모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 벼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통 벼베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중랑행복1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의 생육 과정 이해 ▲전통 방식의 벼베기 ▲옛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일) ▲친환경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농기구인 홀태(벼 이삭을 훑어서 낟알을 거둬들일 수 있는 농기구) 등을 사용한 탈곡 체험은 현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1,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통 벼베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논과 벼의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9-11
  •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려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이 오늘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The Best ESG’는 대상(중견기업, 중소기업, 금융부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5개, 최우수상(중소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5개, 우수상 7개, 청소년 프론티어상 4개, 특별상(우수의원부문, 개인부문)13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했고,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평가가 이뤄졌으며, 지난 14일 11명의 ESG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의 인사말과 서강대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의 심사 총평으로 시작했다.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여러분의 ESG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는 일이다”고 ESG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강대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는 “ESG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과 프로그램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ESG를 추진하는 기업들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고, ESG실행 프로그램들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심사 총평을 남겼다. 또, “ESG성과를 정확하고 엄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지표화하는 부분이 다소 아쉽다”며, “2024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을 통해 기업들의 ESG경영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개혁신당 이원욱 전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영교 의원은 축사에서 “이제는 ESG경영을 하지 않으면 나라가 살아나기 어렵고, 국경을 넘어서는 일을 해나가기 어렵다.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인 ESG는 나라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일이다”며, “귀한 일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과거에는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키는 데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이제는 자연이 인간을 자연화 해야되는 시점으로 진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국회 소관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우리 국가문화유산에 대한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기업 활동과 국가에서 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더욱 신경 써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상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 이원욱 전 의원은 “ESG경영이라고 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생존을 위한 수단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ESG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미래 경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길을 열어주실 것을 크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 한국ESG경영 'The Best ESG' 대상은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부문에 전남개발공사, 금융기업 부문에 IBK기업은행, 중견기업 부문에 콜마홀딩스, 중소기업 부문에 미언더가 수상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을 통해 4,74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목표제 운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ESG경영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IBK기업은행은 탄소배출량 측정 시스템 도입, 금융 소비자 보호와 금융취약계층 지원, 정보보호 표준 인증과 전자금융거래 보안성 강화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콜마홀딩스(주)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97.7%까지 끌어올리는 등 환경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인권 경영을 강화하고, 윤리 준법 경영을 실천하는데 우수한 ESG경영 성과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언더는 자연에서 분해되는 검증된 자연천연소재를 사용해 언더웨어를 생산하며, 산림 회복을 위한 기부와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시상에는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공공기관 부문에 한국조폐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지방공기업에 의왕도시공사, 중소기업 부문에 천일디자인이 수상했다. 한국조폐공사는 환경 분야에서 태양광 도입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11년 연속 달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사회 분야에서 사회약자를 위한 채용정책, 근로자 안전, 정보 보안 관리, 사회 공헌 등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거버넌스 분야에서 윤리위험관리체계를 운영하며, 재무 건정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청렴·투명 경영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에너지 절감과 그린커튼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률 36%를 달성하고,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사회적 약자의 채용강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천일디자인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정규직 근로자 비중 100%를 유지하는 등 고용의 안정성과 다양성, 포용성을 높여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상은 한국어촌어항공단,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주)동남리얼라이즈, (주)시티플러스, ㈜씨에이치하모니가, 화인코리아 화인코퍼레이션(주)가 수상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살기 좋은 어촌과 풍요로운 바다 공간을 조성한다는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어촌소멸대응,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금융윤리문화확산과 올바른 돈 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자립준비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국내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은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국내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과 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동남리얼라이즈는 버려지는 국내 임업부산물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신소재 개발로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자원재활용, 국내 산림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티플러스는 green dutyfree에 앞장서고자 친환경제품을 우선 입점·판매하는 정책과 폐기물 재활용, 사회공헌활동, 안전보건추진체계 등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씨에이치하모니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을 활용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생산하며 탄소저감과 녹생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화인코리아 화인코퍼레이션(주)는 ‘아니온 듯 다녀가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피부와 환경을 위한 천연물질을 개발하고 건강한 제품으로 사람과 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한국ESG위원회 김유임 연구원장이 시상을 맡았다. 특별상 우수의원 부문에는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원욱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는 지역사회의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며 도민과의 신뢰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은 임대주택법 개정안 발의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 등의 우수한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3개년도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소멸 대응특별법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더 나은 지역 주민의 삶을 위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회복지 증진, 환경 개선과 관련된 법안들을 발의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은 공익법인법 개정안 발의와 주거복지의 질적 개선 등의 입법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배구조 문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발의로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 확립과 더불어 우리나라 문화 예술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마련하는 등 항공교통의 온실가스 저감과 ESG경영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원욱 전 개혁신당 국회의원은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계층양극화, 불공정경제 등의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강화법, 부동산투자회사법 등의 발의를 통해 민생경제 침해 범죄를 근절하고, 건강한 금융소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별상 개인부문은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소장, 아카키코 전미자 회장,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이 수상했다.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는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을 위한 생태전환 교육, 환경제도 개선 등 쓰레기 재앙을 막기 위해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소장은 공간정책과 성인지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소수의 전문가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와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카키코 전미자 회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돋보이는 경영 방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한인문화회관 설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셀리맘아트 김성해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예술관련 교육 및 전시회를 기획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별상 시상에는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 한국ESG위원회 유진현 회장이 참여했다. 청소년 프론티어상에는 전일중학교 김택준,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Appleby Collge, CA 오윤종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전일중학교 김택준 학생은 일회용품줄이기, 플로깅 등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 폭력 반대 캠페인,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의사 개진 등의 ESG활동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환경 관련 조직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오며, 태양광 패널의 문제점, 람사르 협약에 대한 연구 등 학술적인 탐구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학생은 ESG 대학생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ESG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ESG경영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노력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Appleby Collge, CA 오윤종 학생은 UN COP28에서 청소년의 기후행동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7,000명 이상의 청소년을 환경 교육과 활동에 참여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청소년 프론티어상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김용진 교수가 시상했다. 한편, 제3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은 내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4-08-30
  • 제주삼다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전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이 '돌고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또한 연말에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수거된 뚜껑과 라벨로 만든 업사이클 굿즈 및 작품, 자원 순환 DIY 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주삼다수 병 수거, 친환경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8-22
  •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챌린지 동참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긍정양육 챌린지’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와 보호자, 교육자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여 아동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동열 이사장은 "이번 ‘긍정양육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직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 라이프
    • 문화
    2024-08-22
  •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온실가스 감축 위한 폐자원 에너지 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가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을 동시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폐자원에너지 이용 기술과 할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 오세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1에서 유기성 폐자원 통합 소화 에너지화에 중점을 둔 바이오가스화 기술개발 현황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원재 본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또,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유용화합물 생산 기술을 주요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다혜 선임연구원, 최신 CCUS 기술개발 현황과 폐기물 소각로에 CCUS 기술 적용 시의 사업 경제성 분석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여일 단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박준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2에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정책 추진 방은을 주요 내용으로 환경부 문유상 사무관이 발표한다. 이어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기술개발 실증화 시설 구축 사례는 한국환경공단 유병택 차장이, 바이오차의 탄소저장 메커니즘과 활용 사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종수 책임연구원,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탄소포집 기술은 대흥산업가스 김성주 대표이사가 각각 발표를 맡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탄소중립이 환경에서 경제 이슈로 변화하는 즈음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폐자원에너지 기술과 서비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시스템, 성공 사례 등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이프
    • 문화
    2024-08-21
  • 2024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 수상자 발표
    (사)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심사가 지난 14일 ESG코리아뉴스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어워드는 ESG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기업,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개인 등의 우수한 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했고,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전 금융위원회위원)가 참여했고, ▲안일환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조용만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기영 전) 산업통산부 제2차관 ▲서재익 KDI경제정책자문위원 ▲임삼진 한국환경조사평가원 원장(전 대통령 시민사회비서관) ▲이규연 미래학회 회장 (전 JTBC 대표이사) ▲김성수 법무법인 우면 대표변호사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청장 ▲황정환 삼정KPMG 회계법인 상무 ▲유연정 ESG코리아뉴스 대표이사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2024 제2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상 중견기업 부문 (콜마홀딩스), 중소기업 부문(미언더), 금융부문(IBK기업은행), 공공기관 부문(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기업 부문 (전남개발공사) ▲최우수상 중소기업 (천일디자인)공공기관 (한국조폐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지방공기업 (의왕도시공사) ▲우수상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주)동남리얼라이즈, (주)시티플러스, (주)씨에이치하모니,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주) ▲ 특별상 우수의원 부문 (가나다 순) 김병욱 전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 문정복 국회의원, 배현진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이원욱 전 국회의원, 한준호 국회의원 개인부문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 소장, 전미자 비엔나 아카키코 회장, 김성해 셀리맘아트 원장 ▲ 청소년 프론티어상 전일중학교 김택준, Appleby Collge, CA 오윤종, Turlock Christian High School, USA 이승은, 국립목포대학교 임수연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은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라이프
    • 문화
    2024-08-19
  • 세종시, 슬기로운 분리배출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함께해요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운영한다. 한글 자음 ‘이응’을 모티브로 하는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자원의 순환과 무한함을 상징하며 폐기물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생되는 시작점을 의미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로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1㎏당 100∼600원을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고 세종시티앱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보상금은 세종시티앱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 종류별로 분리해 가져와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ㆍ유색페트ㆍPETㆍPEㆍPPㆍPSㆍOTHER),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다. 시는 이응가게 시범사업 운영 후 재활용품 수거량, 성과 등을 파악해 수요가 있는 다른 지역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돈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분리배출에 대한 체험과 실천의 장인 자원순환 이응가게에 세종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8-14
  • ㈜오뚜기가 후원한 ‘2024 화천 토마토축제’ 막 내려
    ㈜오뚜기는 자사가 후원한 ‘2024 화천 토마토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강원 화천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20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웰컴투 화천’을 부제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됐다 . 지난 2004 년부터 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도 토마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8월 2일과 3일 양일간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토마토 냉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눴다. 행사장 내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스파게티소스와 콘크림스프 / 카레 팝콘 , 아이스티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했으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 이밖에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 난장 파티, 산타 우체국 체험,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등 40 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는 ‘화천 토마토축제’에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 며 ,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라이프
    • 문화
    2024-08-13
  • 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절약 ‘온도주의 캠페인’ 진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정부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8월 8일(목) 서울 명동 일대에서 범정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인 ‘온도주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형덕 사장 등 서부발전 관계자 16명은 최대전력 수요 시간대인 오후 네 시에서 다섯 시 사이 명동 상권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문을 열고 영업 중인 상점을 찾아 ‘문 닫고 냉방하기’, ‘영업시간 외 조명 끄기’ 등 효율적 에너지 절약 요령을 안내했다. 또, 시민들에게는 에어컨 온도 1℃ 상향, 미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요령을 전하기도 했다. 박형덕 사장은 “국가적 에너지 절약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서부발전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6월 24일~9월 6일)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
    2024-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