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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의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올해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실적으로 지방공기업의 등급을 매긴다. 7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따르면 전남개발공사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는 경영 관리·경영 성과 2개 분야, 세부지표 20여개에 따른 각 지방공기업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인 전국 지방공기업 167곳 중 최우수 ‘가’ 등급을 받은 16개 기관 안에 지역에선 유일하게 전남개발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도시개발 부문 15개 지방공기업 중에선 유일한 최고등급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579억원)을 실현하고 부채비율도 33.16%로 최저 수준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형 만원 주택 1,000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민간경합 사업 정비의 일환으로 호텔 3곳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등급의 기관장은 연봉 월액의 최대 400%·직원은 최대 200%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마 등급의 기관장·임원은 연봉 5∼10% 삭감, 라 등급의 경우 연봉은 동결되며 경영진단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기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ESG경영을 실천한 것이 한몫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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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장충모 사장)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보행자 중심도시 오룡지구’라는 작품으로 광역 도시개발공사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국토대전은 관련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수상작을 배출한 기관에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응모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올해는 민간•공공분야에서 88개 작품이 출품되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온라인 국민심사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택지개발사업 중 하나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The Walkable City(보행자 중심도시)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도시다. 기존 도시 녹지축들이 도로에 의해 단절되어 보행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5개의 교량을 설치, 차량과 동선을 분리하고 도시중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공원숲길, 경관물길, 열린길을 조성하여 어디든지 걸어서 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특히, 오룡지구는 이러한 워커블시스템을 기반으로 주거~학교~학원을 배치, 차로를 건너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이상적인 보행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은 1단계 사업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다. 학교 주변에는 놀이터와 어린이체육공원을 연계 조성하여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도 평가받고 있다. 현재 조성 중인 영산호에 접한 31만㎡ 규모의 수변공원이 2026년 완료되면 차량간섭 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체 17km의 보행자 중심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충모 사장은 “올해 공사 설립 20주년과 함께 국토개발 최고의 권위가 있는 금번 국토대전 수상을 계기로 우리공사는 많은 고민과 노력, 주민 소통을 통해 오룡지구를 걷고 싶은 도시의 성공 모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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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 수상
청도군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단 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 주거, 정책, 경영, 교육, 문화, 관광, 서비스 등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환경에서부터 제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개인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수여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020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자원순환 부문 ‘대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00년 3월부터 25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된 ‘새마을 환경살리기(재활용품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 전 읍면 확대 설치, 각남면 · 금천면 리사이클링 센터 설치 등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노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환경대상 5년 연속 수상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대안인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의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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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특급,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광명·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앱 간 경쟁을 넘어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 지자체 및 배달특급 운영사들은 다회용기 관련 정책 도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예산 지원과 점검 관리를, 지자체와 배달플랫폼사는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최근 경기도가 탄소 저감을 위한 RE100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배달특급 역시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올해 더욱 많은 다회용기가 사용되어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배달앱 최초로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화성시와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추진해 약 18만 건의 다회용기 사용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광명시에서 배달특급을 통한 다회용기 서비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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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미래비전 선포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기념행사에서 창립 20주년 미래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과 함께 해온 20년, 함께 여는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간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공사의 전·현직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고, 전남개발공사의 발전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들에게는 전라남도지사와 전남개발공사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대북 공연과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남개발공사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이 개최됐다. 또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박지원(해남, 완도, 진도), 이개호(담양, 함평, 영광, 장성), 문금주(고흥, 보성, 장흥, 강진), 김태년(성남 수정)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공사의 미래 100년 도약 비전 발표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전남의 인구 180만명 붕괴, 고령화 전국 1위, 매년 8천명의 청년층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전라남도의 도정방향인 전남특별자치도 염원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세레모니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누리공원 조성(28억원), 인재육성기금(15억원), 문화예술진흥기금(10억원), 복지기동대 지원금(5억원) 등 총 58억원의 기부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식에서 “공사의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향후 10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로, 미래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개발공사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04년 6월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된 지방공기업이자 전라남도 정책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전남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쌓는 핵심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전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요 맞춤형 택지 개발, 미래형 전략산업 인프라 조성, 미래산업 융복합 도시개발 선도 등 적극적 미래 변화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창립 이래 최대치인 2023년 당기순이익 579억 원을 달성하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공급과 낙후지역 개발 및 지역특화형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희망찬 미래로 도민이 행복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달려온 전남개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도민에게 보답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더욱 행복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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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현대오토에버와 ‘데이터 융합을 통한 물안심·물행복 경로 제공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사옥에서 현대오토에버(사장 김윤구)와 ‘데이터 융합을 통한 물안심·물행복 경로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 정보 등 물 관련 데이터와 현대오토에버의 내비게이션·웹지도·앱 등의 플랫폼 융합을 통해 차를 활용하는 국민들에게 안전과 여가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홍수기 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스마트 경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댐 주변 하천을 통행하는 국민들이 홍수 등의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남과 동시에, 댐 주변 문화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취미·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수기 댐 수문방류 정보 연계를 통한 물안심 경로 안내 ▲댐 주변 문화정보를 활용한 물행복 경로 제공 ▲미래 서비스 개발을 위한 데이터 공유 확대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현대자동차 그룹 내비게이션’을 통한 물안심, 물행복 경로 제공을 위해 디지털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서비스 확장 등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물 정보를 쉽게 제공하여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과 민간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융합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온 국민이 물 정보를 누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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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탄생단)’ 첫 발
- 충남도는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ㆍ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할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하 탄생단)’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탄생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부 영상 상영, 현판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탄생단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도는 220만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생단 모집에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신 132개 기관ㆍ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에 이어 오늘은 탄소중립 홍보대사인 탄생단이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적천석(水適穿石)이라고, 물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는 것처럼 탄생단원 한분한분의 노력으로 탄소중립도 달성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한 탄생단은 도민공동체, 기업,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25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1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가능한 범도민 운동으로 정착ㆍ확산되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관ㆍ단체별 특성에 기반해 수립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에 따라 활동하면서 브이로그 등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 지원을 위해 활동 유형별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계량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연말에는 우수성과 공유, 역량 강화, 정책화 과제 도출을 위한 성과보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특별도를 선포한 도는 탄생단 구성에 앞서 지난해 15개 시군 및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도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면서 한 해 동안 종이컵 61만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을 선포했다. 김 지사는 “일상속 에너지 절약부터 온실가스 감축량 제시까지 여러분이 직접 만든 과제들이 도의 정책이 되어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이 지속가능한 범도민운동으로 정착되도록 도에서도 힘써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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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탄생단)’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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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본상 수상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전직 환경부 장관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한다. SH공사는 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외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심사하는 ESG경영 부문에서 ▲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강화 ▲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 그린인프라 확충 ▲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노력 ▲ 친환경 공법 발굴 및 녹색건물 적용 확대 ▲ 녹색제품 구매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SH공사는 2018년 5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건설 현장 등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에는 ESG경영 추진 체계를 구성하고, 환경(E) 부문 전담 조직인 ‘녹색도시부’를 신설해 전사에 적용하는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구축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열환경, 미세먼지 특화형, 물재난 특화형으로 이행평가를 구성해 관련부서와 현장 등에서 환류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가치 증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약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사옥 내 에너지 사용량 감축, 임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 추진 등을 추진, 2023년에는 전년대비 16.4% 늘어난 886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2027년 건설현장 폐기물 소각·직매립 제로(ZERO)화를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바로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내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동식물 서식지를 사업대상지 인근에 복원해 생물 다양성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옥 내에서도 녹색제품 구매 문화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3년 약 78억 원의 녹색구매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탄소중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심으로 하는 ESG경영의 가치는 기업 활동의 핵심이자 국제적 패러다임이 됐다”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SH공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의 행복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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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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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부터 함께해요!
- 충남 논산시가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 대기오염 등의 문제 발생과 이에 따른 자연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본청은 물론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전 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각종 회의 및 지역 축제를 개최할 경우에도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진행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하여,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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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우리부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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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자녀안심 그린숲’이 지킨다!
- 대전 중구는 오류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1억 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가로녹지 형태의 숲으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완충공간 역할과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중구는 오류초등학교 정문 앞 200m 통학로에 정원식 띠녹지 화단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홍가시나무와 관목과 초화류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자연이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역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통학로가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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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자녀안심 그린숲’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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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한화컨버전스와 미국 태양광 O&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중부발전(주)이 5월 13일,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이하 한화컨버전스 USA)과 미국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시행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및 KOMIPO AMERICA, 한화컨버전스 USA, 174 Power Global(한화에너지 미국법인)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중부발전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인 350MW 규모 태양광 사업에 양사가 공동 O&M 수행을 위하여 본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협약식을 통해, 각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국 태양광 사업개발, 기자재 조달,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서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텍사스주 2개의 대용량 태양광 사업 및 캘리포니아주 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 준공한 콘초밸리 태양광 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 개발을 진행하여, 약 1,100억원 규모의 국산 기자재 적용 및 수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정부 수출촉진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데 큰 기여했다. 한화컨버전스 USA는 태양광 및 ESS분야 O&M 전문 업체로, 미국 내 총 1.5GW 규모의 O&M 운영 물량을 확보해 업계 탑티어(top-tier)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자체 개발 IT 플랫폼 ‘HEIS(Hanwha Energy Integrated System)’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한화 그룹 재생 에너지 밸류체인의 적극적인 활용과 글로벌 인버터 및 배터리 OEM 업체들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시장 내 인지도 역시 높여나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미국태양광 O&M 시장 진출로, 태양광 분야 사업개발부터 운영까지 全 단계 팀 코리아(Team Korea) 협업구조 구축 및 역량을 확보하여 후속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며, “양사 간 상호 신뢰 및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 사업 공동 O&M 수행 결실을 보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컨버전스 USA 윤여진 법인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컨버전스가 미국 내 O&M 사업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공동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이외에도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 2023년 말 기준, 약 3.8GW의 설비를 성공적으로 개발·운영 중이며, 지난 10년간 해외사업을 통하여 약 2,800 억원의 해외사업 순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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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한화컨버전스와 미국 태양광 O&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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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15개 시군 내년 4월까지 확정
- 충남도와 충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에 나섰다. 도는 공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공무원,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충남-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 방안 논의 ▲지역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기초자료 작성 안내 ▲정보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4월, 시도는 올해 4월 수립을 완료했으며, 시군구는 내년 4월까지 수립해야 한다. 시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에는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와 연계해 시군 특성 반영 및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35%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ㆍ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을 마련해 지역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장선영 도 탄소중립정책팀장은 “시군 기본계획이 국가 및 도 기본계획과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법정기한이 내년 4월까지인 만큼 시군 기본계획이 원활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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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45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15개 시군 내년 4월까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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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조선이공대학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한 협약 체결
-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현성)과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지원 협력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년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 소상공인 교육 및 지원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 양 기관이 추진하는 중점사업 및 정책의 홍보 등이다.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디지털 경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직을 통한 디지털 뉴딜을 지역 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시너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대학이 중간지원조직이 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은“광주의 경제진흥, 상생, 일자리를 이끄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지역 청년 취·창업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 분야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 네트워킹·커뮤니티 구축을 비롯한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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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데이터,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내재화 필요성 강조
- 한국ESG데이터는 공공기관의 2022년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2018년 이후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으나 아직 조직 내의 내재화 단계에는 충분히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의 첫 단계인 인권경영체계는 대체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인권영향평가와 고충처리절차, 인권경영교육,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인권경영의 요체라고 볼 수 있는 다른 영역에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권경영에 관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인권영향평가(26.6%)와 고충처리절차(21.1%)에 관한 의견이 가장 많아 내재화가 필요한 주요 영역으로 분석됐다. 이와 같은 조사 및 분석 결과는 한국ESG데이터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공시된 297개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그리고 기타공공기관의 2022년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ESG데이터는 총 1113개(264만 토큰)의 평가의견을 인공지능(GPT-4o) 기술을 이용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본 조사의 상세 분석 결과 리포트는 한국ESG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ESG데이터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컨설팅을 수행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급망실사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등 높은 인권경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IT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인권경영 컨설팅 분야에 새로운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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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데이터,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내재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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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재현)가 주관한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 및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과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느꼈다.”라며, “모든 분의 힘을 모아 더 행복한 구리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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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 대상 수상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을 통해 4,74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목표제 운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송영환 LH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을 전사적 차원에서 확산할 것”이라며 “건설경기 침체로 국민 주거에 어려움이 큰 만큼, 하반기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착공물량 목표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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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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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대상 수상
- 전남개발공사가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는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전남개발공사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목표로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ESG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공사의 ESG경영 실천 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바탕으로 전라남도의 ES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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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1회 대전충남 ESG포럼’ 개최
-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7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제1회 대전충남 ESG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목원대 최정우 교수 등 교수진, LH사옥관리 김규명 대표이사 등 자회사, ESG코리아뉴스 유연정 대표이사 등 언론사, 한남대혁신파크 곽운섭 감리단장 등 건설현장, 김명수 국토연구원 연구부원장,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원용철 벧엘의 집 담임목사가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내·외부 위원 및 LH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는 포용의 가치 실현으로부터-도시혁신과 포용도시’라는 주제로 황희연 교수의 강의가 열렸다. 강의를 마치고 포럼에 참여한 황 교수는 “1인 가구 상승과 저소득자용 영구임대주택 등 새로운 수요에 LH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할 때”라면서 “포용의 가치 실현을 위해 포용도시를 만드는데 LH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포럼은 공공주택 공급기반 마련을 위한 LH의 역할에 대한 자문, 기관별 ESG 우수사례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ESG위원회 윤재은 이사장은 “LH가 올해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Award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제1회 ESG포럼이 열리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LH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LH의 경계를 넘어 시공사, 자회사, 지자체 및 NGO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ESG 활동을 통해 LH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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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제1회 대전충남 ESG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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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26일 본사에서 ESG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대해 중요한 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가는 등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출범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핵심적인 출발점”이라며 “공사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특화되고 내실화 갖춘 책임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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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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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저탄소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문병국)로부터 저탄소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ESG+D 경영 정착을 위해 ESG경영 선포식, 주민참여 공모전, 성과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주차장 조명 디밍제어시스템 교체 등 친환경·에너지관리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뚜껑 업사이클링, 이끼볼 제작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금천형 탄소중립 실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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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저탄소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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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서비스 개선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인천항 '컨'터미널 협의회 개최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23일 IPA 사옥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항만 운영 서비스 개선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인천항 '컨'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전자인수도증 운영 ▴Seal 자동지급기 설치 등의 노력을 통해 평균 반출입 시간을 22.3분(1월)에서 16.7분(7월)으로 단축했다. 특히, 인근 도로 정체 방지를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인천신항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한 옐로우존을 설치해 화물차 기사뿐만 아니라 도로를 이용 중인 일반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향후 사용자가 보다 명확하게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하역 장비 및 운영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항만의 스마트화로 인해 항만 내 하역 장비와 운영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는 하반기 중 4개 터미널 간 상호 정보보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항만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항만이용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인천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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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서비스 개선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인천항 '컨'터미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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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LH는 22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정책브랜드인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협업 추진됐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2~30대 청년층이 공모에 대거 참여해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뉴:홈의 주 타겟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고자 했던 취지에 부합한 성과였다고 LH는 밝혔다. 이번 공모는 뉴홈의 주력 평면인 46㎡, 55㎡, 84㎡ 3개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심사에는 인테리어·건축설계 분야 전문가 등 외부 평가 위원 5명이 참여했으며, 평면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평면별 2건씩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46㎡ 평면에서는 1인 가구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표현한 ‘우리집’ 작품이 선정됐으며, 55㎡ 평면은 실제 신혼부부인 수상자가 신혼생활 로망을 담아 표현한 ‘신혼부부와 반려묘의 동거 라이프’ 작품이 선정됐다. 가장 큰 84㎡ 평면은 가족 구성원 4명의 개성과 취미를 조화롭게 가족 공간에 담아낸 ‘으른 둘에 얼라 둘‘ 작품이 선정됐다. LH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뉴:홈’ 홈페이지에 공개해 뉴:홈 입주자들이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뉴:홈 정책 수요자인 청년, 신혼부부들이 직접 뉴:홈 주택을 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꾸며봄으로써 입주자 맞춤 특화 주거공간을 갖춘 뉴:홈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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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