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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2025 시민과의 대화’ 개최
광양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건의된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읍면동별 핵심 사업 등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해당 읍면동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광양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시민과의 첫 대화는 2월 17일 골약동에서 시작하며 중마동을 제외한 11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중마동은 4월 2일 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 이후 5월경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개최되는 '2025 시민과의 대화'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양시청TV’를 통해 대화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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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세탁소에 오존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지원
서울시가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시설인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예산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세탁기 4대와 회수건조기 20대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VOCs 저감시설을 설치하면 세탁 및 건조 과정에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가 회수돼 대기 중에 VOCs는 거의 배출되지 않고, 회수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는 재사용이 가능해지므로 세탁 용제는 아끼고, 실내 공기질은 개선시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친환경세탁기는 1대당 최대 4,000만 원, 회수건조기는 1대당 최대 1,470만 원 내에서 설치비(부가세 포함)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무 사용 기간은 설치 후 3년까지이다. 그동안 시는 2023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13대, 2024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6대와 회수건조기 17대를 지원해왔다. 친환경세탁기를 도입한 세탁소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본 결과, 세탁 용제 구입량이 월 평균 70%이상 절감되고, 필터 등 소모품 비용도 28.4%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신청이 몰릴 경우 지원 단가가 낮은 회수기 신청자를 우선 선정해 수혜 대상 세탁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치업체 모집 공고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설치 업체가 확정되면 4월 경 지원 대상 세탁소를 공모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규모 세탁소로 설치 비용 중 자기부담금을 20% 이상 부담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저감시설의 운영이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평가 합산 점수가 같은 경우 기존 세탁기의 구입연도가 오래된 순, 위생등급이 높은 순, 세탁업 신고 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선발한다. 권소현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세탁소 VOCs 저감시설 설치로 인해 운영비용 절감과 세탁소 실내 환경개선 효과까지 확인됐다”며,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세탁소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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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국내 최대 230여 마리 야생 서식 파악
충청남도 예산군이 전국황새동시모니터링을 6년간 실시하며 전국에 최대 230여 마리의 야생 황새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50여 명의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 조사자가 활동 중이며, 조사단은 매년 10~12월 3개월간 전국 천연기념물 황새의 분포를 조사하고 있다. 군이 2019년부터 조사한 결과, 최대 231마리가 국내에서 관찰됐고 이는 지난 2019년 40마리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해 국내 황새 번식쌍은 ▲예산군 10쌍 ▲태안군 2쌍 ▲서산시 2쌍 ▲아산시 1쌍 ▲보령시 1쌍 ▲부안군 1쌍 ▲고창군 1쌍 ▲나주시 1쌍 ▲구미시 1쌍 ▲청주시 1쌍 등 총 21쌍이 번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황새 야생방사, 전국황새모니터링, 황새 서식지 조성사업, 황새 건강 질병 관리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연구팀과 사육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황새복원사업을 맡고 있다. 아울러 군은 황새고향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면서 황새 브랜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수익증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2015년부터 예산군에서 시작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복원사업 결과 전국 황새 서식 마리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이 국내 황새 핵심 번식지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황새가 번식할 수 있도록 계속 방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 황새의 고장으로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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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라스, 국제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CHINAPLAS 2025' 개최
차이나플라스(CHINAPLAS)가 전환(Transformation)∙협력(Collaboration)∙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한 '차이나플라스2025' 행사를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선전 국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전시회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38만㎥의 공간 내에 19개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4천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가 참가해 플라스틱 및 고무 솔루션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9개의 국가∙지역관까지 더해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 체인 간 협력을 촉진하고 친환경∙스마트∙하이테크 솔루션을 선도해 고품질 산업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친환경: 순환경제를 위한 혁신 차이나플라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원 재사용과 폐기물 최소화, 경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처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초점은 지속 가능성과 자원 재활용을 장려하는 중국의 진보적 정책과 발을 맞추는 한편,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업계의 적극적인 태도를 반영한 것이다.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의 공급업체들은 생분해성 소재, 재활용 기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순환 경제를 향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INAPLAS 2025'는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3가지 테마존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약 1만 6천㎥에 달하는 전시 구역에는 주요 소재 공급업체와 재활용 기계 제조업체가 친환경 발전을 추구하는 업계의 목표를 뒷받침할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한 '보틀투보틀 폐쇄루프 재활용(Bottle-to-Bottle Closed-Loop Recycling)'과 'PE 폐기물의 자원화(Turning PE Waste into Treasure)'에 초점을 맞춘 두가지 재활용 생산라인의 라이브 시연도 마련돼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의 첨단 장비 기술과 고부가가치 활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라스틱과 고무의 유망 응용 분야인 스포츠 및 레저 산업도 집중 조명된다. 주요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해 진행되는 '스포츠테크 시크 + 그린(SportsTech Chic + Green)' 행사에서는 스포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과 고무의 혁신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소개한다. 'CHINAPLAS x CPRJ'는 중국 선전에서 '제6회 플라스틱 재활용∙순환 경제 콘퍼런스&쇼케이스(Plastics Recycling & Circular Economy Conference & Showcase)'를 개최해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이 최신 재활용 트렌드를 탐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 디지털을 통한 제조업 진화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통합 기술을 포괄하는 스마트 제조는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효율성과 생산성, 유연성을 높여 산업을 혁신한다.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실시간 모니터링, 품질관리 자동화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생산량을 제고하고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촉진한다. 'CHINAPLAS 2025'에서는 5만 3천㎥에 달하는 사출 성형 솔루션 구역과 사출 성형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역에 전시될 광범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과 기계를 만나볼 수 있다. 중국의 첨단기술: 글로벌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 역량 강화 다양한 첨단 소재와 기계 기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인 'CHINAPLAS 2025'는 저고도 경제에 적합한 탄소섬유 복합재, 태양광 필름, 고성능 필름, 식품 등급 rPET, 자외선 차단 기능성 직물, 경량화 및 전기화 솔루션,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문화, 정밀화, 특수화, 혁신화(Professionalization, Refinement, Specialization, Innovation∙약칭 PRSI)' 기업으로 인정받은 전시업체 900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틈새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중국 정부의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꾸준한 상승과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세계 경제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국 제조업 PMI는 50.3%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제조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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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BM활성수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해 가축생산성 제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BM활성수 공급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하여 생산한 물이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는 가축의 음용수로 활용돼 면연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 냄새 저감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BM활성수 생산을 시작해 연간 최대 1천 8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92여 농가에 802톤을 공급해 축산악취 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BM활성수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무료로 공급되며, 지역 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M활성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급함으로써 축산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M활성수는 축산 냄새 개선뿐 아니라 파리∙모기 등 해충 구제 효과도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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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으로 황지동 도시재생사업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황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모집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황지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취득 당시 가격이 6억 원 이하인 주택 38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이며, 지원금의 10%는 자부담 조건이다. 신청방법은 황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가구에 대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집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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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 고성군이 2025년 5월 9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영농작업후 경작지 내 남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이 발생했지만 처리가 곤란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부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지원단으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파쇄가능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4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받은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 일자를 사전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2개조로 나누어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상반기에 이어 수확과 같은 작업으로 인해 특히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9월부터 10월의 하반기에도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영농작업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소 30만 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소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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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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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집
- 경기도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26기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의 제도적 기구이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위 조건에 해당되는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할 청소년 위원은 총 20명으로 하며, 선발된 위원은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해당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청소년에게 남다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대외활동으로 청소년 참여율이 매우 높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5일 토요일까지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등을 이메일(gypc2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 내용과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주최기관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위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청소년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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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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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EA, 파리 본부에서 전 세계 기업 리더들과 에너지 문제 논의
-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지난 6일 파리 본부에서 70명 이상의 세계 주요 기업 리더와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시장, 중요 광물 및 전기 에너지 수요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에너지 기업 협의회(EBC)는 IEA와 민간 부문 간의 대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관의 분석과 권장 사항을 알려주는 중요한 데이터와 전문 지식의 교환을 촉진는 기관이다. 회의 의장을 맡은 국제 에너지 기구 전무이사 파티 비롤 박사는 “민간 부문은 오늘날 에너지 부문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산업과 정부가 건설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솔직한 교류의 기회”라고 말했다.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댄 브루예트을 포함해 약 70명 이상의 주요 기업 고위 임원이 모인 이 회의는 석유 및 가스 시장 동향에 대한 개요로 시작하여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지정학적 환경에서 공급 적정성과 새로운 위험을 검토했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 참석자들은 수입국과 수출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탐구하는 한편, 최근의 정책 변화가 산업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요한 광물에 대한 전망을 다루었으며, 특히 전기차를 포함해 전기 사용의 가속화가 구리 수요 급증을 주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토론은 공급망 보안에 대한 위험과 경제 전망 및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영향에 집중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 분야 리더들은 광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을 다각화하고 재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은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24(World Energy Outlook 2024) 에서 강조해온 전기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발전 추세와 시스템 통합 과제를 회의 주제로 공유했다. 토론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핵에너지와 지열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전력원의 역할을 분석했다. 토론에서는 태양광 PV와 풍력 배치의 궤적을 다루었고, 에너지 믹스에서 천연 가스와 석탄의 지속적인 역할도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기 공급과 수요를 맞추는 중요한 과제를 다루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변압기 부족, 노동력 부족, 그리드 확장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적 장벽을 포함하여 인프라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병목 현상을 다루었다. 토론에서는 재생 에너지원의 통합 증가와 배터리 배치로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에너지 부문에 대한 수요예측 관리 및 디지털 솔루션의 구현 속도도 평가했다. 토론 내내 참가자들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 정책 입안자 간의 조정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이 상당한 기술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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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EA, 파리 본부에서 전 세계 기업 리더들과 에너지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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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
- 해조류 상업화의 에프앤더블유(F&W)가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함평축협과 지난 3일 업무협약(MOU)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해조류다. 이 해조류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됐다. 2018년부터 바다고리풀 산업은 호주 내 5개 기업이 대규모 상업화 프로젝트를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에프앤더블유가 국내 어민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라남도 연구기관, 해조류 연구진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바다고리풀 상업화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해조류와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바다고리풀은 식용이 아닌 반추동물용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름 품종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양식이 끝난 후에도 쉬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바다고리풀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앤더블유가 2024년 바다고리풀 배양에 성공해 2025년 전라남도 완도와 해남 일부 지역에서 바다 양식을 계획 중이다. 이후 전라남도 전역으로 양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함평축협은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첨가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00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에프앤더블유 김은화 대표는 "이번 MOU와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축산업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앤더블유(F&W)는 메탄저감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바다고리풀을 기반으로 반추동물의 이산화탄소 감축 관련 전반적 비즈니스를 하는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국내외 해외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그린테크(Greem Tech)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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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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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국아즈빌과 마장동 소외계층에 '한 끼' 제공
-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지난 6일 한국아즈빌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마장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준비된 반찬은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마장동 지역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함께하는 한숲에서 진행하는 '희망반찬 만들기'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이 불편한 소외 계층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기여하고 있다. 한국아즈빌 김강산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한국아즈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아동보호 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지원 ▲경로무료급식소 운영 ▲결식 예방 지원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아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 및 연게 사업을 통해 활발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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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한숲, 한국아즈빌과 마장동 소외계층에 '한 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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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 7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년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2025년 운영사업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해 재단의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1부(재단 총괄사업 설명)와 2부(공모사업 설명)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예술진흥본부와 문화진흥본부에서 전년도 실적과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생활문화팀, 예술지원팀, 예술기반팀이 2025년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정, 공모신청서 작성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공모 지원안내서 책자를 배포했다. 특히, 공모사업 설명 이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예술인들이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심사 기준, 선정 후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재단은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며 예술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사업설명회 중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예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개선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재단의 운영 방향에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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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2025 시민과의 대화’ 개최
- 광양시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건의된 사항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읍면동별 핵심 사업 등에 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해당 읍면동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광양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시민과의 첫 대화는 2월 17일 골약동에서 시작하며 중마동을 제외한 11개 읍면동에서 열린다. 중마동은 4월 2일 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 이후 5월경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개최되는 '2025 시민과의 대화'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양시청TV’를 통해 대화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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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위해 ‘2025 시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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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세탁소에 오존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지원
- 서울시가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시설인 친환경 세탁기와 회수건조기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예산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세탁기 4대와 회수건조기 20대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VOCs 저감시설을 설치하면 세탁 및 건조 과정에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가 회수돼 대기 중에 VOCs는 거의 배출되지 않고, 회수된 드라이클리닝 유기용제는 재사용이 가능해지므로 세탁 용제는 아끼고, 실내 공기질은 개선시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친환경세탁기는 1대당 최대 4,000만 원, 회수건조기는 1대당 최대 1,470만 원 내에서 설치비(부가세 포함)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무 사용 기간은 설치 후 3년까지이다. 그동안 시는 2023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13대, 2024년에는 친환경 세탁기 6대와 회수건조기 17대를 지원해왔다. 친환경세탁기를 도입한 세탁소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본 결과, 세탁 용제 구입량이 월 평균 70%이상 절감되고, 필터 등 소모품 비용도 28.4% 가량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신청이 몰릴 경우 지원 단가가 낮은 회수기 신청자를 우선 선정해 수혜 대상 세탁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설치업체 모집 공고는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설치 업체가 확정되면 4월 경 지원 대상 세탁소를 공모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소규모 세탁소로 설치 비용 중 자기부담금을 20% 이상 부담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저감시설의 운영이 가능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평가 합산 점수가 같은 경우 기존 세탁기의 구입연도가 오래된 순, 위생등급이 높은 순, 세탁업 신고 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선발한다. 권소현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세탁소 VOCs 저감시설 설치로 인해 운영비용 절감과 세탁소 실내 환경개선 효과까지 확인됐다”며,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세탁소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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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세탁소에 오존물질 줄이는 친환경 세탁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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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총사업비 106억 원 지원
- 경기도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기념 촬영,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종이 비행기 날리기' 프로그램과 참여자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작년에 전국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81명이 증가한 2천 5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약 11개월 간 노인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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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총사업비 10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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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파리에서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참석
- 보건복지부가 오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공동의장국인 스페인과 포르투갈 주최로 7년 만에 개최됐고, OECD 회원국 및 초청국, 고용∙사회∙복지 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대면 참석한다. 이 차관은 각국 대표와 함께 '사회 정책의 새로운 영역: 미래를 위한 투자' 주제로 전 세계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 중인 한국의 저출생∙고령화 추세 속 최근 반전의 결실을 거둔 저출생 극복과 관련해서 한국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참가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조달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람 중심 사회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기일 제1차관은 "심각한 저출생∙고령화로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는 위기 속에서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역량 집결과 긴밀한 국제적 공조를 필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방문이 당면한 위기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일 제1차관은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논의에 앞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 프랑스 국립노령보험금고, 가족아동고령화정책고등위원회, 국립인구문제연구소, 연금전략위원회를 연달아 방문한다. 그리고 한-불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연금제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해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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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파리에서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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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 고성군이 2025년 5월 9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영농작업후 경작지 내 남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이 발생했지만 처리가 곤란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부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지원단으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파쇄가능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4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받은 뒤 농가별 또는 마을별 파쇄 일자를 사전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2개조로 나누어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상반기에 이어 수확과 같은 작업으로 인해 특히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9월부터 10월의 하반기에도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영농작업에 참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소 30만 원,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소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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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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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산화탄소·메탄 측정 전국 최대 온실가스 관측망 운영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측정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온실가스 관측망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관측망은 내포측정소를 포함해 총 7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전국 관측망 규모는 도에 이어 서울 4곳, 경기 2곳, 제주 1곳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관측망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업지역 3곳(보령·서산·당진) △도시지역 2곳(천안·아산) △농촌지역 2곳(논산·홍성)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충남 대기환경측정망 종합정보시스템(TMS)과 연계해 실시간 측정 자료를 관리하고 있는 만큼 지역단위 농도 평가와 배출원감시 등 과학적인 기후감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측 온실가스 관측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정책 이행에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 온실가스 관측망을 더욱 확대하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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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산화탄소·메탄 측정 전국 최대 온실가스 관측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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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에너지 혁신...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서 개최 예정
- 물질문명이 발달할수록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는 인류 문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으며,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춰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X Japan Ltd.가 주최하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국내외 에너지 분야의 리더와 업계 관계자가 집결해 3일간 개최하는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최신 에너지 혁신을 전시하고 획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50년까지의 세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한 신재생 에너지의 가치에 대한 신뢰 아래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풍력, 바이오매스,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등 다양한 에너지를 선보인다.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에서는 1600개 이상의 참가사, 7만2000명 이상의 참관객, 200명 이상의 강연자가 8만 3,060㎡의 넓은 전시장에 전시된다.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은 에너지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주목하는 7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및 연료전지 전문 전시회인 ‘H2 & FC EXPO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는 생산·운송·저장 및 사용을 위한 최신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을 선보인다. ‘PV EXPO (태양광 발전 엑스포)’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일본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산업 전시회로, 최고급 태양전지 생산업체, 태양광 발전소 건설업체, 유지관리 및 운영업체가 한자리에 집결한다. 개발부터 생산까지 배터리, 부품, 소재 및 이차전지의 소싱은 ‘Battery Japan (이차전지 엑스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충전식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전기자동차(EV)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Smart Grid Expo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의 에너지 분배를 위한 전문 구역에서는 VPP, DR 관련 기술,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이차전지 및 전기차(EV) 활용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전력 생산 및 분배를 위한 스마트 그리드와 IT 기반 솔루션을 다룬다. ‘Wind Expo (풍력 발전 엑스포)’는 풍력 터빈, 풍력 발전소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 해상 풍력 기술과 같은 기술을 포함한 풍력 발전의 최신 개발 기술을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Biomass Expo (바이오매스 엑스포)’에서는 바이오매스 발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뤄 바이오매스 연료, 발전 시스템, 열 활용 기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Zero-E Thermal Expo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엑스포)’를 통해 일본 최대 규모의 제로 에미션 화력 발전 기술을 살펴보고, 발전 시스템·플랜트 장비·유지관리 및 운영 기술·수소 및 암모니아 활용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전시회에는 혼다 R&D 주식회사의 수석 엔지니어인 토가사와 슈이치(Shuichi Togasawa),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상무이사 겸 파트너인 신지 타이라(Shinji Taira) 등 업계 주요 인사가 강연자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는 제라, 미쓰비시 전기, 도요타, 혼다, 파워 엑스등 유명 브랜드가 전시회를 지원하고 참가하므로 최고의 기업들과 쉽게 교류할 수 있다. 또한 무료입장 배지에는 동시 개최되는 두 개의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어 ‘탈탄소 엑스포’와 ‘순환 경제 엑스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탈탄소 엑스포’는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탈탄소화 개발 및 솔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순환 경제 엑스포’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순환 경제 창출 및 지속 가능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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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에너지 혁신... ‘2025 스마트 에너지 위크 2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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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집
- 경기도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26기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의 제도적 기구이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위 조건에 해당되는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할 청소년 위원은 총 20명으로 하며, 선발된 위원은 위촉직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위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해당 활동은 경기도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청소년에게 남다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대외활동으로 청소년 참여율이 매우 높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5일 토요일까지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등을 이메일(gypc2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활동 내용과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주최기관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위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청소년의 많은 지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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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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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EA, 파리 본부에서 전 세계 기업 리더들과 에너지 문제 논의
-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지난 6일 파리 본부에서 70명 이상의 세계 주요 기업 리더와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석유 및 가스 에너지 시장, 중요 광물 및 전기 에너지 수요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에너지 기업 협의회(EBC)는 IEA와 민간 부문 간의 대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관의 분석과 권장 사항을 알려주는 중요한 데이터와 전문 지식의 교환을 촉진는 기관이다. 회의 의장을 맡은 국제 에너지 기구 전무이사 파티 비롤 박사는 “민간 부문은 오늘날 에너지 부문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산업과 정부가 건설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솔직한 교류의 기회”라고 말했다.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인 댄 브루예트을 포함해 약 70명 이상의 주요 기업 고위 임원이 모인 이 회의는 석유 및 가스 시장 동향에 대한 개요로 시작하여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지정학적 환경에서 공급 적정성과 새로운 위험을 검토했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 참석자들은 수입국과 수출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탐구하는 한편, 최근의 정책 변화가 산업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요한 광물에 대한 전망을 다루었으며, 특히 전기차를 포함해 전기 사용의 가속화가 구리 수요 급증을 주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토론은 공급망 보안에 대한 위험과 경제 전망 및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영향에 집중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 분야 리더들은 광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을 다각화하고 재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은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세계 에너지 전망 2024(World Energy Outlook 2024) 에서 강조해온 전기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세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발전 추세와 시스템 통합 과제를 회의 주제로 공유했다. 토론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핵에너지와 지열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전력원의 역할을 분석했다. 토론에서는 태양광 PV와 풍력 배치의 궤적을 다루었고, 에너지 믹스에서 천연 가스와 석탄의 지속적인 역할도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기 공급과 수요를 맞추는 중요한 과제를 다루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변압기 부족, 노동력 부족, 그리드 확장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적 장벽을 포함하여 인프라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병목 현상을 다루었다. 토론에서는 재생 에너지원의 통합 증가와 배터리 배치로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에너지 부문에 대한 수요예측 관리 및 디지털 솔루션의 구현 속도도 평가했다. 토론 내내 참가자들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 정책 입안자 간의 조정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이 상당한 기술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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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EA, 파리 본부에서 전 세계 기업 리더들과 에너지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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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
- 해조류 상업화의 에프앤더블유(F&W)가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분야의 함평축협과 지난 3일 업무협약(MOU) 및 바다고리풀 100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한국 해조류 산업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메탄 저감과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바다고리풀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에서 메탄 저감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해조류다. 이 해조류는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효과가 검증됐다. 2018년부터 바다고리풀 산업은 호주 내 5개 기업이 대규모 상업화 프로젝트를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에프앤더블유가 국내 어민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라남도 연구기관, 해조류 연구진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바다고리풀 상업화에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해조류와 여러 면에서 차별화된 바다고리풀은 식용이 아닌 반추동물용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름 품종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양식이 끝난 후에도 쉬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바다고리풀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앤더블유가 2024년 바다고리풀 배양에 성공해 2025년 전라남도 완도와 해남 일부 지역에서 바다 양식을 계획 중이다. 이후 전라남도 전역으로 양식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함평축협은 바다고리풀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첨가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100톤을 우선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에프앤더블유 김은화 대표는 "이번 MOU와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외 축산업계에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앤더블유(F&W)는 메탄저감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바다고리풀을 기반으로 반추동물의 이산화탄소 감축 관련 전반적 비즈니스를 하는 전문 기업이다. 더불어 국내외 해외의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그린테크(Greem Tech)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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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더블유, 메탄저감 입증된 바다고리풀 상업화'의 첫 관문